상용화 R&D 지원 연 2억 이내, 2년 간 최대 4억 지원
  •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성장잠재력이 높고 부가가치 창출 역량이 우수한 ‘대전지역 스타 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 스타기업 15개사 명단.ⓒ대전시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성장잠재력이 높고 부가가치 창출 역량이 우수한 ‘대전지역 스타 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 스타기업 15개사 명단.ⓒ대전시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성장잠재력이 높고 부가가치 창출 역량이 우수한 ‘대전지역 스타 기업’  ㈜오티에스 등 15개사를 선정했다. 

    스타 기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바이오메디컬 산업 25억~400억 원)의 조건 등을 만족해야 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기업은 대전지역에 본사나 주 사업장을 두고 주력산업인 차세대무선통신 융합, 지능형 로봇, 바이오메디컬 산업 전·후방 연관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다.

    시는 선정된 스타 기업에 지정서를 발급해 3년간(최대 5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정 첫해에 성장전략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 상용화 연구개발(R&D) 기획, 맞춤형 사업화, 전담 연구과제 관리자(PM) 지원, 조직 진단 등을 지원받는다.

    다음 해부터는 상용화 연구개발(R&D) 지원을 연 2억 원 이내, 2년간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명노충 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지역 스타 기업의 집중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