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단 토지거래 공무원 4명 수사 의뢰보령에 국내 최초 ‘섬과 섬’ 잇는 해상 관광 케이블카 생긴다“신설 공공기관이니까 의무채용 없다”… 허점 투성이 ‘지역인재 채용’공동주택 공시가격 의견접수 5만건 육박… 세종은 15배 껑충故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충북에 손길·흔적 고스란히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자는 5월 5일부터 2주간 자가 격리 의무가 면제되고, 백신 잔량이 생기면 현장에서는 누구나 즉석 등록해 접종이 가능해진다.ⓒ뉴데일리 DB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자는 5월 5일부터 2주간 자가 격리 의무가 면제되고, 백신 잔량이 생기면 현장에서는 누구나 즉석 등록해 접종이 가능해진다.ⓒ뉴데일리 DB
    ◇백신 잔량, 즉석 등록 접종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5월 5일부터 2주간 자가 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경우, 환자와 밀접 접촉하더라도 코로나19 검사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 격리를 면제한다. 다만, 14일간 능동감시를 하면서 모두 두 차례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자에게는 입‧출입국 자가격리 면제 혜택(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 변이 바이러스 유행 국가는 예외)도 준다.  

    또한 방역당국은 백신 잔량이 생기면 현장에서는 누구나 즉석 등록해 접종이 가능해진다. 이는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예비명단 대상은 별도 제한이 없고 명단에 이름을 올라있지 않더라도 접종이 가능하다.  

    다음은 2021년 4월 29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이건희 유산 26조원… 60%를 사회환원
    상속세 12조원 세계 최고… 의료·예술에 2조원대 기부

    -불법출금 몰랐다는 이성윤, 위법성 검토도 지시했다
    법조계 “불법성 인지 증거”

    ◇중앙일보
    -돌밭 8년 팠더니, 독립국 됐다…‘남이섬 동생’ 탐나라공화국
    손민호의 레저터치 

    탐나라공화국이면 국가인가?
    마이크로네이션? 장난 같다.
    국가라면 구성 요소가 있어야 한다.
    탐나라공화국에는 뭐가 있나?
    무작정 땅만 팠나?  
    나무 5만 그루는 어디서 구했나?  
    재활용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이미 여러 번 개장하지 않았었나?

    -이건희의 선물, 기부 역사 새로 쓰다
    삼성 일가 “유산 26조 상속세 12조”
    국보 미술품 등 2만3000여점 기증
    감염병·소아암 등 지원에 1조 기부
    이건희 경영철학 “사회 공헌하라”

    상속세율 58.2% 적용, 미국은 40%
    유가족 5년간 6회 걸쳐 분납 계획
    구체적 지분 배분은 공개 안 해

    ◇동아일보
    -국내서 백신 2차 접종 2주뒤엔… 해외 다녀올때 자가격리 면제
    [코로나19] 정부, 백신 주요 지침 Q&A
    해외서 접종한 경우는 격리 대상… 국가간 상호 인증땐 면제 가능할 듯
    30세 이상 누구나 예비명단 기재땐 별도 서류없이 아스트라 접종 가능
    접종후 발열-오한 등 경증 이상도 백신 인과성 인정되면 정부 보상

    -임기말 줄잇는 낙하산…“생산성본부 임원에 민노총 출신 임명 압박”
    관계자 “부회장직 부적절 평가에도 정권 핵심서 왜 당장 임명않느냐 해”
    靑행정관 등 ‘자리 챙겨주기’ 반복

    ◇한겨레신문
    -서욱 “북 탄도미사일 600㎞ 비행”…군 ‘탐지 실패’ 사실상 인정
    한·일 3월25일 발사 직후 “450km” 발표

    -KBS 수신료 “380원으로 인상” VS “설득력 있는 설명 필요”
    28일 TV 수신료 조정안 공청회

    ◇매일경제
    -작년 자영업자 120조 대출…1년 전보다 2배 더 빌려
    지난해 대출잔액·차주 증가율, 최근 5년 중 최고

    -코인투자 직장인 절반 “손실중”…회사원 1855명 설문조사
    67%는 ‘6개월안된 초보’
    회사원 1855명 설문조사

    ◇한국경제
    -“자칫하면 年 수천억 날릴 판”…‘SK바사’에 무슨 일이
    SK바사의 ‘노바백스 백신 판권계약’ 논란

    ‘다년 아닌 1년 계약’ 밝혀져
    업계‧ㅌ자가들 ‘뒷말’ 무성
    재계약 안되면 年수천억 사라져
    “매출 불확실성 등 리스크 있어
    IPO당시 투자에 영향 줄 요인”

    SK “비밀유지 때문에 못 밝혀”

    -“너무 오른 공시가 내려달라”…9억미만 집주인들 불만 폭발
    5만건 쏟아졌지만…요구 수용 5%뿐

    의견제출 14년만에 최대
    3년전엔 290건 불과

    공시가 70% 뛴 세종시, 
    의신청 274건→4095건

    9억미만 집주인들 불만 쇄도
    전체 중 64% 차지

    ◇충청타임즈
    -충북도 “공직자 땅 투기 의심자 없었다”
    청주 넥스트폴리스 등 3개 산단 1차 자체조사 발표 
    농지취득 4명 자료 경찰 제공 … 36명 동의서 미제출 
    참여연대 논평 “투기의혹 조사 한계 뛰어넘지 못해”

    -故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충북에 손길·흔적 고스란히
    천주교 청주교구장 28년간 봉직 … 특별한 인연 
    음성 꽃동네·청주 양업고 등 지역사회 공헌도 
    장홍훈 양업고 교장 “따뜻한 어머니 같은 존재”

    ◇충청투데이
    -[정치초점] 밀려난 세종의사당, 책임 떠미는 여야
    與 “국민의힘, 국회법 처리 무산시켜” 발목잡기 지적
    野 “운영위 소위 위원 구성 충분, 민주당 의지부족 탓”
    지도부 교체·대선 등 정치일정 앞둬… 표류 가능성도

    -보령에 국내 최초 ‘섬과 섬’ 잇는 해상 관광 케이블카 생긴다
    市-범양건영, 설치사업 투자협약
    원산도·삽시도 사이 3.9㎞ 길이
    1000억 투입 2024년 완공 예정
    해저터널 개통 시너지 효과 기대

    ◇대전일보
    -대전의료원 건립 탄력…정부 계획안 포함
    KDI 적정성 검토 결과 상반기 발표 예상 
    이르면 2023년 착공…사업비 확보 과제

    -대전서 지역주택조합 설립 우후죽순…사업 무산 등 피해 본인 몫, 위험 부담 높아
    일반 아파트 청약에 비해 상대적 문턱 낮아

    ◇중도일보
    -“신설 공공기관이니까 의무채용 없다”… 허점 투성이 ‘지역인재 채용’
    대전 소재 공공기관 40여 개 달하지만 지역인재 의무채용 기관은 17곳 뿐
    지역인재 채용 기준에 따라 지방서 이전한 기관‧신설된 기관은 적용 안돼
    혁신도시 추진으로 지역발전 꾀하는 목적과는 반대… 실효성 의문 투성이

    -공동주택 공시가격 의견접수 5만건 육박… 세종은 15배 껑충
    전국 4만9601건… 지난해보다 32.9% 증가
    세종 275건→ 4095건으로 늘어 전국 ‘최다’
    “세 부담에 공시가격 낮춰달라는 의견 늘어나”

    ◇중부매일
    -“늘 행복하세요”… 모든 것 주고 떠난 정진석 추기경
    국내 두번째 추기경… 청주교구 28년간 이끌어

    -충북도, 산단 토지거래 공무원 4명 수사 의뢰
    부동산 투기행위 1차 조사 발표

    ◇충북일보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망 구축” 한목소리
    충북도의회 성명 채택… 중부내륙선 지선 반영도 촉구
    청주시의회 결의문서 “‘새로운 불균형’ 초래…재검토하라”
    여경협 충북지회 "미반영 시 대정부투쟁 불사“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운명은 ③도시철도 전환 추진 ‘어불성설’
    국토부 필요성 인정 불구 “이동시간 증가” 국비 지원 난색
    전국 6곳 적자구조…도시철도 건설 시 지방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