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후보 3인‧최고위원 후보 7인 ‘정견 발표’오후 3시 청주 CJB컨벤션센터
  •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제주 합동연설회가 20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홍영표·송영길·우원식 당대표 후보가 연설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제주 합동연설회가 20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홍영표·송영길·우원식 당대표 후보가 연설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충북합동연설회가 22일 오후 3시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당대표 후보는 기호 1번 홍영표 후보(전 원내대표), 기호 2번 송영길 후보(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기호 3번 우원식 후보(전 원내대표)가 정견 발표를 한다.

    이날 정견발표에서 충북의 현안인 대전~청주도심~세종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수도권 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 구간 78.8㎞) 등 충북의 현안사업 해결을 제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기호 1번 강병원 후보(전 원내대변인), 기호 2번 황명선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기호 3번 김용민 후보(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기호 4번 전혜숙 후보(제18·20·21대 국회의원), 기호 5번 서삼석 후보(전 무안군수), 기호 6번 백혜련 후보(제20·21대 국회의원), 기호 7번 김영배 후보(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가 정견 발표를 한다.

    합동연설회는 송옥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인사말, 이어 당대표 후보자 정견 발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정견 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합동연설회에 충북에서는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국회의원, 청주 서원)과 이시종 충북지사, 도종환 국회의원(청주 흥덕), 정정순 국회의원(청주 상당), 임호선 국회의원(증평군·진천군·음성군), 한범덕 청주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홍성열 증평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김재종 옥천군수, 이차영 괴산군수, 박문희 충북도의회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다.

    합동연설회는 사전에 초청된 최소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행사 전 과정은 더불어민주당 유튜브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는 전국대의원, 권리당원, 일반당원,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