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구단 26명·학원 관련 21명·주간호보센터 관련 ‘9명 ↑’
  • ▲ 충북소방본부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 충북소방본부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핸드볼구단 및 학원, 주간보호센터 관련 등 밤새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2274번(50대)은 2045번과 접촉 후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 검사 결과 5일 확진됐다.

    10대인 2275번과 2276번은 충북 2077번과 접촉 후 감염됐고, 2277번(50대)은 해외입국자(방글라데시), 2278번(30대)은 2194번 접촉자, 2280번(80대)은 2088번 접촉자, 2281번은 2088번과 접촉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동거인은 7명으로 나타났다.

    진천에서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충북 2282번(60대)은 서울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동거인은 1명이다.

    이로써 청주에서 핸드볼구단 관련 확진자는 26명, 학원 관련 확진자는 21명, 주간보호센터 관련 연쇄 감염자는 모두 9명으로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