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박범계 직보’ 재가하자…신현수 “자존심 상해 못살겠다”노크 귀순→ 철책 귀순→ 오리발 귀순… 軍, CCTV에 3번 포착됐는데도 몰랐다中에도 뒤처진 한국 백신 기술…코로나로 여실히 드러난 현실충북형 자치경찰제 ‘느릿느릿’… 대전·충남과 대조국가등록문화재 권고 받은 옛 충남경찰청 상무관 기록화 사업없이 공사 착수?연말까지 신규취항 연장…한숨 돌린 에어로케이
  • ▲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지난 13일 이후 12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아산공장은 임시 폐쇄됐다.ⓒ뉴데일리 DB
    ▲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지난 13일 이후 12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아산공장은 임시 폐쇄됐다.ⓒ뉴데일리 DB
    ◇닷새만에 123명 집단감염 귀뚜라미 아산공장 ‘확산일로’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2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세종까지 번졌다.

    충남도와 대전시, 세종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은 천안과 아산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118명까지 늘어났다.

    이어 이날 오후 대전에서 4명(대전 1159~1163번)이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추가 확진됐으며 이들은 아산 326번과 아산 323번의 가족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이어 세종에서도 귀뚜라미 아산공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세종 확진자는 지난 10일까지 아산공장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확진자 동거 가족 3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진행해 추가 감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집단감염은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닷새 만에 123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환풍기 등 6곳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이 공장은 임시 폐쇄 조치됐다.

    다음은 2021년 2월 18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특별감찰관 제안’도 묵살당한 신현수
    한달만에 사의 표명한 靑 민정수석

    -또 드러난 김명수 거짓말…법원장 후보 사퇴 요구한뒤 “자진 철회”
    지난달 광주법원장 임명 과정서 대법, 유력 후보에 사퇴 압박
    김명수는 “후보자가 철회했다”

    ◇중앙일보
    -“신현수 설 직전 사의 표명…文 ‘후임 알아보자’ 말했다”
    여권 관계자 “文, 신 수석 다시 불러 만류”…일각선 “4‧7 선거 역풍 우려해 돌아섰다”

    -文 ‘박범계 직보’ 재가하자…신현수 “자존심 상해 못살겠다”
    여권 “보선 우려, 만류로 돌아선 듯”
    여권 “박범계, 문 대통령에 직보
    청와대 절차 어기고 사고친 것
    문 대통령, 협의된 줄 알고 재가”

    -홍콩매체 “코로나 진원지 中후베이 노인 15만여명 사라져”

    ◇동아일보
    -전 세계 위안부 연구자 1129명 “램지어, 성노예 정당화 우려”
    ‘매춘 망언’ 하버드대 교수 비판 성명
    이용수, 하버드대 화상세미나 참석
    학생들에 “그 교수 말 무시하세요”

    -文정부 아킬레스건이 된 ‘민정수석’
    조국 자녀 입시의혹 시작으로
    김조원 다주택, 김종호 秋-尹 갈등
    4년간 4명 모두 논란 중심에 서

    -노크 귀순→ 철책 귀순→ 오리발 귀순… 軍, CCTV에 3번 포착됐는데도 몰랐다
    “첫 발견” 3시간전부터 CCTV에… 머구리 잠수복 입고 6시간 헤엄
    서해 월북처럼 해안 배수로 통과
    서욱 국방 “北남성 ‘민간인’ 진술”

    ◇한겨레신문
    -옥중경영 되나 안 되나…‘이재용 취업제한’ 침묵하는 삼성, 왜?
    법무부에 취업승인 요청할 건지
    이사회·준법감시위도 언급 꺼려

    -신현수 수석 사의파동 이면엔 청와대·검찰 ‘깊은 갈등의 골’
    현 정부 첫 검찰 출신 민정수석
    검찰 인사 ‘패싱’에 수차례 사의

    검찰개혁 과정서 누적된 갈등 방증

    ◇매일경제
    -‘반도체 가뭄’에 한파 덮쳐…1분기 세계 車생산 100만대 이상 타격
    삼성전자등 美공장 셧다운

    오스틴에만 ‘칩’ 생산기지 6곳
    차량용반도체 공급부족 초비상
    주문후 확보까지 26주나 걸려

    폭스바겐·아우디·마쓰다 감산
    글로벌車 1분기 36조 피해 추정

    한국 車반도체 전량 수입의존
    재고로 버티는 현대車도 위기

    -삼성 반도체 또 일냈다…메모리가 연산도 척척
    인공지능 프로세서와 결합
    메모리반도체도 연산 처리

    데이터 처리속도 두배 향상
    서버 전력소모량 70% 줄여

    ◇한국경제
    -中에도 뒤처진 한국 백신 기술…코로나로 여실히 드러난 현실
    팬데믹 1년, 국가경쟁력을 다시 생각한다
    코로나로 민낯 드러난 백신산업

    한국 백신 기술, 美에 5년·中에 1년 뒤처졌다

    -직장인 40% “수학‧과학 몰라 업무에 지장”
    한경·과기부, 수학·과학 교육 국민 인식조사

    “4차 산업혁명 토대 학문
    교육 강화해야” 대부분 공감

    초·중·고 교과과정 만족 34%뿐 
    획일적 수준의 수업 가장 문제

    ◇중부매일
    -연말까지 신규취항 연장… 한숨 돌린 에어로케이
    국토부, 코로나19 여파 고려 면허 조건 변경 결정
    자본금 바닥···증자 성공 여부 관건

    -충북형 자치경찰제 ‘느릿느릿’… 대전·충남과 대조
    위원추천委 구성 시작도 안해… 제도도입 혼선 불가피 
    도·경찰, 사무범위 놓고 신경전… 조례처리 4월로 회기

    ◇충북일보
    -미호천 수자원 활용 방안 모색
    충북도, 경제부지사 주재 관계부서 회의
    농어촌공사 참여 용수 확보 방안 논의
    충주댐 취수 초평저수지 공급 방안 공유

    -충북 출신 인사, 공공기관장 발탁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유근 군인공제회 이사장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취임

    ◇충청타임즈
    -진천 오리 가공공장 9명 추가 확진 … 11명으로 늘어

    -귀뚜라미 아산공장 직원들 2차 감염 확산
    22명 추가 발생 … 누적 40명 중 38명이 직원·가족
    근로자 641명 검사·자가격리 … 전담공무원 집중 관리
    최초 감염원 미확인 …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등 미흡

    ◇충청투데이
    -비규제지역 아파트 몸값 잇달아 신고가… 아산·충주 등 풍선효과 확대

    -코로나 확진자 다시 600명대… 충청권도 ‘빨간불’
    17일 오후 5시 기준 대전 3명·세종 2명·충남 31명·충북 10명 추가

    ◇대전일보
    -지역中企 삼중고에 커지는 비명
    원자재 수입, 중재법 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 말단 하청업체들 울상 
    근로시간 단축 요구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도 불만 속출

    -지지부진 대전교도소 이전…대전시 의지 있나
    실무 업무협약 성사 가능성 난망…市 “협의 중” 되풀이 
    교도소 이전 늦어질수록 도시 발전 저해 우려

    ◇중도일보
    -충남형 행복주택 공급사업 ‘코로나19에 제동 걸리나’
    ‘두자녀 출산시 임대료 공짜’ 파격 혜택에 젊은세대 인기 불구
    감염병 관련 긴급예산 편성 탓에 올해 본예산 4분의 1만 확보
    양 지사 “추경으로 차질없이 추진”… 사태 지속땐 반영 미지수

    -국가등록문화재 권고 받은 옛 충남경찰청 상무관 기록화 사업없이 공사 착수?
    전문가 자문과 기록화 사업 미진해 원형 훼손 우려
    행정기관 소통없는 일방적 추진 과실 사유로 꼽혀
    대전시-사회적자본센터 “원형 유지해 보강공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