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병원 재난안전팀 송인장직원이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서를 취득했다.ⓒ충남대병원
    ▲ 충남대병원 재난안전팀 송인장직원이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서를 취득했다.ⓒ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 재난안전팀 송인장 직원이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서를 취득했다.

    21일 병원에 따르면 재난안전팀 송인장 직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기업재난관리사 인증 분야(최고단계) 인증서를 취득했다.

    기업재난관리사는 기업에서 재난 발생 시 원활하게 대응하고 피해 상황으로부터 신속하게 업무 연속성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 활동계획 수립 등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서는 전국에서 자격취득자가 79명의 소수에 불과할 정도로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이며,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중 처음이다.

    이번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서 취득으로 충남대병원의 전문적인 재난관리를 효율적으로 담당할 수 있게 됐으며, 정부에서 관리하는 재난관리 업무를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발판도 마련됐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재난 안전문이야 업무수행의 전문화를 위해 2019년부터 재난 안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재난 안전업무 전문가 양성에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