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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민생 적극 챙길 것"

허 시장, 13일 신년기자회견 "대전형 일자리 발굴 등 추진"
"올해 비전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

입력 2021-01-13 16:39 | 수정 2021-01-14 12:17

▲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21년 시정운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시청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올해는 '시민이 활짝 웃는 일상'을 위해 무엇보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적극 챙기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올해 대전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을 제시하고 '시민이 활짝 웃는 일상'을 강조하고 나섰다.

허 시장은 "대전시민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큰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준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대전의료원 건립,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전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들의 실마리를 풀었던 해였으며, 특히 스타트업파크,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 유치 등을 통해 대전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도시 지정과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지정,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올해는 공정과 상생, 포용의 가치 아래 위기를 극복해 하루빨리 시민들께 활짝 웃는 일상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민생경제를 직접챙기겠다. 코로나 대유행 시대, 대한민국 과학수도인 대전이 국가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신축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올해 주요 역점사업은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위해 서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전을 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전'을 완성해 나가야 할 시점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공동체 문화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잘사는 대전을 위해 대전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미래산업 중심의 선도 경제체제로 전환해 모두가 잘사는 대전을 만들겠으며 맑은 물, 푸른 숲이 있는 대전을 위해 삶에 지친 대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맑은 물, 푸른 숲의 대전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중부권 메갈로폴리스 중심도시 대전을 위해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고 지역주도 성장을 위해서 충청권을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통합하는 한편 대전시가 중부권 메갈로폴리스의 거점이자 모(母)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제는 민선7기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야 할 때로, 올해는 현안 사업들의 성과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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