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식사모임’ 경제인 접촉한 대전 일가족 4명 ‘확진’대전소방본부 승진 인사서 뒤늦게 부모 찬스 ‘논란’충남 내포신도시에 KBS방송국 들어선다산란계 농장 등 고병원성 AI, 세종·천안·음성서 잇따라 발생
  • ▲ 5일 충남 천안과 세종시 부강면, 음성군 삼성면 등 3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사진은 이춘희 세종시장이 부강면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확진으로 13만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앞서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세종시는 7일 인근 농장 10곳 27만 3000마리에 대해서도 살처분하기로 했다.ⓒ세종시
    ▲ 5일 충남 천안과 세종시 부강면, 음성군 삼성면 등 3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사진은 이춘희 세종시장이 부강면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확진으로 13만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앞서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세종시는 7일 인근 농장 10곳 27만 3000마리에 대해서도 살처분하기로 했다.ⓒ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울타리 넘어 3시간 활보 경찰 ‘체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비가 한층 강화된 정부세종청사에 구멍이 뚫렸다.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마약을 투약한 20대 남성이 지난해 12월 31일 정부세종청사 담을 넘어 침입, 보건복지부장관실 주변 등에서 3시간 정도 건물 안팎을 활보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일 체포된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 50분쯤 정부세종청사 10동 보건복지부 청주 주변 약 3m 높이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지하주차장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확인됐다.  

    이 남성은 3시간가량 청사 안을 돌아다닌 데 이어 다음날 오전 3시 10분쯤 청사 정문을 통해 별다른 제지 없이 밖으로 나왔다. 이후 오전 5시 50분쯤 정문 옆의 보행자용 출입문 밑 공간을 통해 다시 청사 내부로 들어가려다 정문경비대에 발각, 그의 활보는 끝났다. 경비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검거됐다. 

    ◇세종 산란계‧음성 종오리 등 13만여 마리 ‘살처분’

    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 속에 충남 천안과 세종, 충북 음성에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돼 방역당국이 긴급 방역대를 형성하고 긴급 살처분에 들어갔다.

    5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국내 농장 중 43번째로 발생했으며 세종시 부강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확진으로 이날 13만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다. 세종시는 7일 인근 농장 10곳 27만 3000마리에 대해서도 살처분하기로 했다.

    충북 음성군 삼성면 종오리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농장내 5000여 마리의 종오리 살처분을 실시했다. 충북에서는 음성 감곡에 이어 두 번째 모두 음성에서 발생했다.

    다음은 2021년 1월 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재소자 가족들 분통 “영치금 줄어드는 것 보고 생사 확인”
    동부구치소 수용자 가족들 분통
    수십번 전화해야 겨우 직원 연결
    건강상태 물어보면 이리저리 핑퐁

    -정인양 학대 보고만 있던 양아버지, 다니던 방송사서 해고

    ◇중앙일보
    -“아이가 혼자 걷지도 못할 정도” 마지막 정인이 신고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출동했으나 ‘혐의없음’
    전문가 “임기응변식 대처로 피해 되풀이”

    -갑자기 사면론? 4월 보선, 내년 대선 중도층 공략 전략
    문 대통령이 치른 7번의 전국선거
    19대 총선 등 진영대결선 3연패
    전략 수정 20대 총선 이후 4연승
    사면카드, 통합 이슈로 중도층 노려

    ◇동아일보
    -세종정부청사 보안 ‘구멍;…마약 투여 20대男, 담 넘어 3시간 활보

    -선박 나포 다음날, 원유대금 70억달러 돌려달라는 이란
    “한국이 70억달러 인질로 잡고있어”
    ‘동결된 자금으로 백신 구입’ 논의
    美도 승인했지만 이란측 결정못해
    외교1차관 협상 위해 10일 이란行

    ◇한겨레신문
    -학대 아동 3만명…시스템은 왜 작동하지 않았나
    매뉴얼 있는데, 왜 학대 못막나
    ① 신고해도 적극 개입 꺼려
    ② 부모와 분리 시설 턱없어
    ③ 전담 인력·전문성 부족

    -국민의힘, 박범계 부동산 매각 ‘허위 거래’ 의혹 제기
    부인 소유 상가‧건물, 처남‧처조카에게 헐값 매각‧증여
     
    ◇매일경제
    -박범계 상가 헐값 매매 의혹 처남, 알고 보니 유명관광지 대표
    조수진 “자산가 처남에게 헐값 매각?
    석연치 않은 부분 명확히 해명해야”
    주호영 “가족간 허위거래 아닌지 의심”
    -양육비 안주는 나쁜아빠…신상공개·운전면허 취소까지
    개정 양육비 이행법 통과
    운전면허 정지 처분도 가능

    ◇한국경제
    -파운드리 주문 넣으면 1년 대기…車도 폰도 “라인 멈출 판”
    코로나 백신發 파운드리 슈퍼 호황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車‧전자업체 반도체, 선주문 급증
    삼성전자‧DB하이텍 “올 연말까지 생산 스케줄 꽉 찼다”

    -은행 예‧적금 한 달 새 7.5兆 빠져…증시로 넘어갔나작년 6월 이후 감소폭 가장 커
    저금리에 증시‧부동산 이동 분석

    ◇대전일보
    -오락가락 영업 제한…‘형평성’ 두고 소상공인 불만 고조
    음식점은 되고 카페는 안되고…정부·지자체 방역 기준에 비판 목소리 높아

    -대전소방본부 승진 인사서 뒤늦게 부모 찬스 논란

    ◇중도일보
    -새해에도 취준생 악전고투…기업채용 감소하고 수시 늘어
    올해 705개사 중 신입 공채 42.1%
    2020년 54.5%, 2019년 56.4% 감소세
    대학생 10명 중 8명 채용환경 ‘어려워’
    취준생 “취업난 해소 대책도 필요” 주장

    -충남 내포신도시에 KBS방송국 들어선다
    220만 충남도민 요구에 KBS 태도변화
    KBS, 충남방송국 설립 우선과제 선정
    양승조 지사 기자회견 열고 감사 전해
    방송총국→방송국 격하 개념은 아니야

    ◇중부매일
    -충북도민이 느끼는 코로나 고통 1위는 ‘경제적 어려움’
    KBS청주방송총국 도민 2천 명 여론조사
    충북도의 코로나 방역 ‘잘 한다’ 54.3%
    3차 재난지금원은 소득 따라 ‘선별 지급’

    -코로나19 속 충북 고용 지표 ‘선전’… 질적 구조 악화
    작년 취업자수 증가율 전국 17개 시·도 중 3위
    제조업 중심 구조·신성장동력 산업 성장 영향

    ◇충북일보
    -충북 ‘상주 열방센터’ 집단감염 뇌관 우려
    청주서 관련 2명 확진… 한 달 전 방문해 조사범위 방대
    방문자 명단 39명 중 일부는 연락 두절·검사 거부
    충주 관련 누적 49명… 옥천서도 중학생 확진도

    ◇충청타임즈
    -음성 삼성 종오리 농장서 AI 항원 검출

    -정부, 3차 재난지원금 11일부터 준다
    새해 첫 국무회의 개최…목적예비비 지출안 통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법률공포안 17건 의결도

    ◇충청투데이
    -‘황운하 의원과 식사모임’ 경제인 접촉한 대전 일가족 4명 확진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국내 농장 43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