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 정우택·서원 최현호·중부3군 경대수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교체되나127억 확보한 세종국회의사당 건립…근거 법률안 정기국회 내 처리 ‘무산’충북 건강식품업체 연쇄 감염 ‘초비상’…13명 추가 확진
  • ▲ 강원 원주의료원 음압병실.ⓒ원주시
    ▲ 강원 원주의료원 음압병실.ⓒ원주시
    ◇국민의힘 충청권 원외당협위원장 교체되나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감사 결과 49명의 원외당협위원장의 교체가 필요하다는 보고에 따라 충청권 원외지구당 위원장 7명이 교체가능성이 거론됐다.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 당협위원장은 대전 양홍규(서구 을), 김소연(유성 을), 충남은 박우석(논산‧계룡‧금산), 충북은 정우택(청주 흥덕), 최현호(청주 서원),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세종은 김중로(세종갑) 등이다. 

    이들은 당무감사에서 평가지표인 당협 평가, 조직력, 지역여론 등에서 하위권으로 평가된 것으로 전해져 파장이 예상된다.

    ◇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도 ‘위‧탁협약 취소’…파장

    충북도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에 충북도의 ‘위‧수탁협약 취소’를 통보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달 30일 오창산업단지를 관리해왔던 오창산단관리공단에 ‘법령과 위·수탁협약 준수의무를 위반으로 내년 1월부터 오창산단 관리기관 업무를 맡기지 않고 직접 처리한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앞서 충북도가 오창산단관리공단에 대한 지도점검에서 예산집행 부적정 46건, 근로자 근로협약서 2020 채용직원 외 미작성, 오창벤처임대단지 임대료 부과징수 부적정 등 20여건을 적발했다. 

    이어 충북도는 공단에 대해 17건의 행정상 조처와 46건의 재정상 조처, 공단 직원 3명은 신분상 ‘훈계’를 조처했다. 

    다음은 12월 8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정권이 공수처 독점하면서, 권력서 독립시킨다는 정부
    [與입법독주] 文 “혼란 죄송” 秋‧尹갈등 첫 사과했지만…현실괴리 발언 논란

    -월책 北 주민, 아군 GP 5개 지나갔지만 몰랐다
    군사분계선 이남 12㎞ 활보 후 철책 넘을 때까지 아무 제지 안 받아
    軍 “지형 험준해 경계 작전에 한계”

    ◇중앙일보
    -법관회의 ‘판사문건’ 안건, 7번 투표 7번 부결됐다
    법관대표들 “尹판사문건 부결됐지만 문제 없다는 뜻은 아냐”

    -“코로나빚 지겠다, 2년뒤 갚겠다” 메르켈의 빛나는 ‘빚 고백’
    “코로나 극복에 사상 최대 예산 필요”
    “2023년부터는 그 나랏빚 갚아야”

    ◇동아일보
    -아파트값 올라도 시세차익 못얻어…수요자 관심 가질지 의문
    변창흠 주장 ‘공공자가주택’
    公기관에만 팔수 있는 ‘환매조건부’, 건물만 분양받는 ‘토지임대부’
    과거 ‘반값 아파트’로 불렸지만 실패
    전문가 “환수방식, 시장안정 어려워”

    -北-中 향해 무력시위 수위 높이는 美…F-22 2대 괌서 오키나와로 전진 배치
    美합참의장-‘北도발 우려’ 언급 직후 7일엔 B-1B 1대 日근해 작전도
    바이든 당선후 본격 ‘근육질 과시’

    ◇한겨레신문
    -병상 부족 현실화…‘자택 대기’ 경기도만 300명대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600명대
    수도권 중환자 병상 못 옮기기도
    서울 병원에 컨테이너 병상 설치

    -공수처법 개정 결국 극한 대치…여 “더 못끌어” 야 “필리버스터”
    여야 대치에 갇힌 국회

    ◇매일경제
    -매출 줄어들자 신용등급 뚝…
    대출회수 공포에 벌벌 떠는 中企

    한숨 커진 선박부품사 대표 
    “코로나로 타격 받았는데
    신용하락 이유로 대출 못받아”
    몸사린 은행들 ‘문턱’ 높여
    내년 3월 원리금상환 유예종료
    벼랑끝 몰린 中企 줄도산 우려

    -대전‧충남‧충북‧세종 등 2.5단계 실시…헬스장-노래방 ‘셧다운’

    ◇한국경제
    -충북 건강식품업체 연쇄 감염 ‘초비상’…13명 추가 확진
    청주 7명·제천 5명·괴산 1명 코로나19 확진 
    충북,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α’로 강화
    “9일 0시부터 28일까지 3주간 적용”

    -수리모델로 예측해보니…“확진자 하루 1000명 나올 수도”
    NIMS·UNIST·건국대 연구진
    ‘S-E-I-H-R’ 방식 모델 활용해
    코로나19 유행 예측 보고서 
    신규 확진자 수 거의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느슨해지면
    연말 3000명까지 늘어날 수도
    강도 높이면 70명대까지 낮아져”

    ◇대전일보
    -대전 주점 관련 확진자 50명 훌쩍
    충남에선 청양 한 마을서 11명 무더기 감염
    국내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600명대…다음 주 일일 신규 확진 900명대 될 수도

    -한국타이어 공장서 다친 근로자 끝내 숨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복병’ 만났다
    국회법 개정 불발로 127억 집행 불가, 내년 2월 공청회 이후로 

    ◇중도일보
    -대전성모병원, 죽동이전 공식화…“2023년 부지대금 완납 후 본격 이전 추진”

    -관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251명 공개
    전체 체납액 9196억 …개인 최고액 4504억 원

    ◇중부매일
    -충북도, 9일 0시부터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오는 28일까지 3주간…정부 방침보다 ‘+α’ 강화
    도 “연말까지 모임·행사·회식 최대한 자제” 요청

    -코로나 3차 대유행 속 충청권 가용병상 2개뿐
    신규 확진자 늘면서 중환자병상 전국 55개 불과
    일주일내 의료차질 우려
    정부, 병상 확보 박차

    -청주시-이에스지청원 소각장 이전협약 지방자치법 위반

    -감사원 “예산외의 의무부담 행위, 의회동의 거쳐야”
    임의적 판단‧자의적 행위…청주시장 ‘주의’ 요구

    ◇충북일보
    -코로나 확산세에 사라진 연말 특수… 상인들 ‘곡소리’
    9일 자정부터 2단계 본격 돌입
    카페 내 취식 불가 등 제약 ↑
    실내체육시설 연이은 타격 ‘울상’
    연말 공연도 취소 문의 줄 이을 듯

    -오창산단관리공단, 위·수탁 취소 통보에 ‘패닉’
    충북도 ‘예산 부적정 집행’ 등 귀책사유 들어 
    오는 15일까지 의견진술기한 ‘무시’ 일방 통보
    공단 “절차상 문제 있어… 사안 내부 논의 중”
    도 “이미 시간 충분히 줘… 절차 문제 없어”
    ‘지식복합센터 관련 갈등’과는 선 긋기

    ◇충청타임즈
    -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 + α 충북도 감염 고리끊기 ‘초강수’
    2주간 215명…내일부터 정부 방침보다 강화
    모임‧행사 50인 미만-스포츠 관중 10% 제한
    클럽‧룸살롱 등 유흥시설 5종 영업 금지 조치
    음식점,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

    -청주 흥덕 정우택‧서원 최현호‧중부3군 경대수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교체되나
    당무감사위, 전국 49명 교체…당지도부에 명단 보고
    사실땐 지역정가 파장 예고…충북도당 “공식발표 아냐”

    ◇충청투데이
    충남 누적확진자 1000명 돌파…끝 안 보이는 코로나
    8일부터 대전‧세종‧충남 2단계
    불안 여전…청양 마을 무더기 확진
    대전 관평동 음식점發 여진 지속

    -세종국회의사당 건립 근거 법률안 정기국회 내 처리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