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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고등학생 확진자 같은 반 친구도 양성 판정

충북 오늘 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음성 3명, 제천 해외입국 1명

입력 2020-11-18 21:58 | 수정 2020-11-20 15:12

▲ 음성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음성군

충북 음성과 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22명(음성 30명)으로 늘었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에 사는 회사원 A씨(50대)와 고교생 B군(10대)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음성 금왕태성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 의료기관인 이원의료재단 검사 결과 이날 오전11시쯤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9일 감기 몸살, 오한 등 증상을 보여, 다음날 대소면의 한 의원에서 진료받고 약을 복용했다.

증상이 계속되자 지난 17일 병원을 방문, 약을 복용했다.

B군도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B군이 다니는 학교에서 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 확진자 C군(10대)은 이날 이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결핵연구원 검사 결과 이날 오후 8시20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C군과 B군은 같은 반 친구다.

C군은 지난 15일 인후통, 기침 콧물 증상이 나타났고, 부모와 동생 3명과 함께 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미국(LA)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10대 D군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학을 맞아 입국한 유학생 D군은 입국전 검사에서는 무증상이었다.

방역 당국은 이들 모두 청주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음성에서는 지난 14일 벧엘기도원에 거주하는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 이 기도원을 방문한 60대가, 16일에는 그의 손자 2명이 양성으로 확인되는 등 나흘 새 모두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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