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서울대 진학률 ‘꼴찌’…세종 2위·대전 3위9000억 규모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자 한화건설 컨소시엄 확정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유치 결국 무산허태정 시장, 측근 돌려막는 ‘자동문 인사’ 언제까지‘라임 주범’ 옥중 한마디에…추미애, 윤석열 목에 칼 들이댔다
  • ▲ 옵티머스 펀드 투자 흐름도.ⓒ성일종 미래통합당 의원실
    ▲ 옵티머스 펀드 투자 흐름도.ⓒ성일종 미래통합당 의원실
    ◇19일부터 국회 국정감사…쟁점은? 

    19일부터 충청권 소재 주요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국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19일 충남대‧충남대병원‧충북대‧충북대병원, 충청권 4개시도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도 이날 한국조폐공사 감사, 환경노동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국회 행안위는 20일 충북도에 대한 감사, 22일에는 대전시‧세종시에 대한 합동감사를 진행하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대전 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5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교육격차‧불균형 ‘심각’…충남도 4.9명으로 낮아

    충북지역의 서울대 진학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실이 서울대에서 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고3 재학생 1000명 당 2020학년도 서울대 입학생 수는 서울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 11.3명, 대전 8.3명, 충남 4.9명, 강원 4.3명, 충북이 3.1명으로 최하위였다. 서울대 진학률 격차를 두고 명문고 설립과 관련해 갈등을 빚었던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의 충돌이 또 다시 예상된다. 

    다음은 10월 19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펀드 사기꾼의 편지 한 통에…추미애는 ‘윤석열 배제 작전’
    [추미애·윤석열 정면충돌] 尹총장에 화살 돌린 추미애… 與도 180도 입장바꿔 “철저 수사”

    -피의자들 결정적 진술 안맞는데도, 검찰 고민정 불기소
    本紙, 검찰 ‘불기소 결정서’ 입수

    -웜비어 부모의 편지 “문대통령, 北거짓말과 싸워야”
    웜비어 부부가 피살 공무원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국민이 다치면 지도자가 정의 구현하는게 민주주의”
    “우리의 굳은 연대를 맹세한다”

    ◇중앙일보
    -‘라임 주범’ 옥중 한마디에…추미애, 윤석열 목에 칼 들이댔다
    추미애 측 “윤, 검사·야권 수사 제대로 지휘 안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 강력 반발
    법무부, 윤 총장 지휘 안 받는 별도 수사팀 시사

    검찰 “여권 겨누자 검찰이 타깃 돼”
    윤 총장 “의혹 철저수사 지시했다”
    김씨, 남부지검 소환 조사엔 불응

    -넥센·오뚜기·JYP·안랩…59개 기업, 옵티머스에 죄다 당했다
    한전 ·건국대 등 공공기관·대학도
    상당수, 환매중단 뒤 투자금 잃은 듯

    업계 “영향력 있는 인사 도움 없이
    유력 기업들 대거 투자 쉽지 않아”

    -장하성 연구·행정 카드 쪼개기 수법, 유흥주점서 12번 썼다
    청와대 입성 직전까지 카드 유용
    여종업원 나오는 식당 위장업소서
    금액 낮추려 카드 2개로 분할결제

    “교육부, 감사 중 이름 나오자 당황
    퇴직했단 이유로 징계 없이 덮어”
    고려대 교수 13명 221회 6693만원 유용 

    ◇동아일보
    -“옵티머스 펀드 통해 돈세탁해 성지건설 인수”
    檢, 작년 前이사 증언 확보하고도 조사 안해
    김재현 대표 가담 정황까지 증언

    -옵티머스 연루 전 靑행정관 ‘이광철 추천으로 靑 근무’ 진술
    [라임-옵티머스 로비 의혹]펀드 사기 의혹 핵심으로 꼽혀
    靑 입성 과정-주요 직무 두고 檢안팎, 이광철 조사 필요성 제기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 굳히자 정부 “일본산 식품 안전검사 강화”
    검사 횟수-품목 수 늘려 대응

    ◇한겨레신문
    -‘1400억 일감 몰아주기’ 부인한 삼성서울병원, 국감 뒤 “시정하겠다”
    국감 땐 부인하던 삼성서울병원
    고영인 의원실로 두 차례 찾아가
    수의계약 통해 용역 몰아주면서
    서울시 승인받지 않은 사실 인정

    -‘아이 20만원 입양’ 글 올린 산모 “잘못했다”
    경찰, 조사와 함꼐 지원방안 검토
    ‘생후 36주’ 아닌 5일된 영아 확인

    ◇매일경제
    -‘文정부 탈원전’ 갈림길…감사결과에 숨죽인 정·재계
    ‘월성원전 조기폐쇄’ 타당성 감사 결과 이번주 발표

    폐쇄 부적절 결론땐
    정책관료 ‘코드맞추기’ 논란
    다른 친환경 에너지사업도
    줄줄이 ‘감사 심판대’ 오를듯

    폐쇄결정 정당 평가땐
    국내 원전산업 위축 가속도
    野 무분별 정치공세 책임론
    최재형 감사원장 사퇴 압박도

    -서울 고3 서울대 14명 입학할 때 충북은 3명
    이광재 의원실 17개 시도 분석

    최근 5년간 출신고 분석
    세종시도 1000명당 11명 달해
    서울·지방 교육격차 더 커져
    신입생 중 수도권 출신 42%

    ◇한국경제
    -오뚜기 150억·안랩 70억…유명 기업들까지 ‘먹잇감’ 삼은 옵티머스
    에이치엘비·넥센·HDC에 허승조·구본식 등 재계인사까지
    특정펀드에 상장사 몰려…3년간 최소 5000억 투자 드러나
    “판매사 영업만으론 투자유치 쉽지 않아”…의혹 갈수록 증폭

    -K팝·한복도 모두 자기네 꺼라는 중국의 속내
    한국 콘텐츠 인기 얻을수록
    중국의 '동북공정' 심해져

    “모두가 중국이 원조” 비뚤어진 사대주의
    “한국 콘텐츠에 영향력 과시하려” 우려도
    ◇충북일보
    -충북 서울대 입학생 전국 꼴찌… 교육 불균형 심각
    2020년 입학생 상위 100위 중 77개가 수도권
    1천명 당 서울 14명, 세종 11.3명, 충북 3.1명

    -충북 지자체 위원회 ‘개점휴업’
    전국 평균 4개 중 1개 1년에 회의 한 번도 안해

    ◇충청타임즈
    -국민의힘 충북도당 재해대책위원장 검찰서 옵티머스 사건 참고인 조사
    “회사 임원들 감사후 고발… 관련 없는일” 반박

    -“LH, 직원 동원 고객만족도 조사 왜곡”
    이종배 의원, 고객만족도 점수 높이기 위해 ‘우호 고객’ 투입 
    LH측 “내부 직원 교육용 사용 … 공문 배포하지 않았다” 해명

    ◇충청투데이
    -9000억 규모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자 한화건설 컨소시엄 확정

    -대전지역 ‘생활쓰레기 대란’ 조짐… 대전도시공사-환경노조 교섭 결렬

    -대전·세종 통합 재논의 가능성… 장관도 끄덕한 ‘충청발(發) 초광역단체’
    이명수 의원 행안부 국감서 제안
    진영 장관도 긍정적으로 화답
    충청여야 합심 등 역할론 대두
    대구·경북 등은 ‘이미 논의 중’

    ◇대전일보
    -충청권 기관 국감 슈퍼워크 개막…기대·우려 교차
    현지 아닌 국회서 타 지역 기관과 함께…졸속 및 수박 겉핥기 우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유치 결국 무산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병원부지 매입비 결국 못내…충남도 사업자 검증부실 제기

    -허태정 시장, 측근 돌려막는 ‘자동문 인사’ 언제까지

    ◇중도일보
    -원자력연 박원석 원장 불신임 고조… 양대 노조 “즉시 퇴진” 요구

    출근 선전전 등 일방통행식 경영 저지 투쟁
    경주 감포 2청사 설립 관련 정보 공개 부족
    연구 참여율 조정·TM 제도 등 불만 고조
    연구원 측 "협의와 양보의 노력 지속할 것“

    -"축구도 야구도 어쩌나…“충청 프로스포츠 동반부”
    한화이글스 역대 리그 최다패(97패) 모면만 남아
    하나시티즌 최근 1승5패 추락 플레이오프 가물
    충남아산FC도 실망스런 경기력 최하위권 전전

    ◇중부매일
    -에어로케이 AOC 발급 지연에 입연 김현미 국토부 장관
    “미흡한 점 많아… 현재 현장검사 중”

    -충남 서부·중부발전, 환경규제 위반 ‘심각’
    신영대 의원 “철저한 환경감시 통해 친환경 발전환경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