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364번, 가족 확진으로 2명 ‘양성’
  • ▲ 대전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항균 필림을 붙이고 있다.ⓒ대전시
    ▲ 대전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항균 필림을 붙이고 있다.ⓒ대전시
    대전시 서구와 중구에서 확진된 가족과의 접촉,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정림동 거주하는 10대(363번)은 가족인 대전 356번과 접촉, 검사 당시에는 무증상이었으나 3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자가 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 

    대전 364번은 중구 문화동 거주 60대로, 오한으로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가족인 36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3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34명 등 모두 364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