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점’ 유성복합터미널 새 사업방식 10월 결정코레일 충북본부 결국 ‘폐지’… 대전충청본부로 ‘흡수’경찰 순경 공채 필기시험 공정성 훼손 논란 거센 후폭풍노영민, 청주에 전세 얻어…2년후 충북지사 도전설
  •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거액의 공사 수주 특혜 의혹을 해명했다.ⓒ뉴데일리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거액의 공사 수주 특혜 의혹을 해명했다.ⓒ뉴데일리
    ◇박덕흠 의원, 여당 ‘파상공세’‧검찰 수사…‘정치적 최대 위기’  

    1000억원대 공사수주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박덕흠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갖고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시민단체는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민주당이 제기하고 있는 박 의원의 의혹은 피감기관인 △서울시 등 400억원의 공사 수주 △국토위 간사를 맡은 후 가족 회사의 수주액 증가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재임 당시 충북 음성 골프장 고가 매입 의혹 등이다. 

    박 의원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에서 “낙후된 농촌 및 지역구의 발전, 지역숙원사업 등을 위해 국토위원회를 지원한 것이지 개인적인 이익 추구를 위해 국토위를 지원한 것은 결코 아니다”며 민주당 등의 의혹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000억원대 수주 의혹과 관련해 99%가 공개입찰이었다. 국토위 간사를 하면서 오히려 매출이 떨어졌다”면서 “여당발 이슈를 어떻게든 물타기(추미애, 이상직, 윤미향) 해보려는 정치 공세”라고 전면 반박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20일 박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뒤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다음은 9월 22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마이크로 흘러나온 추미애의 막말 “김도읍, 죄없는 사람 여럿 잡을 것”

    -이상직, 회계 감사를 고교 동기 동창에게 맡겼다
    초창기부터 감사‧결산 전담, 친형 배임‧횡령사건 재판부 “비정상적 자금 거래 도외시”

    ◇중앙일보
    -초유의 독감 백심 무료접종 중단…이동 중 상온에 노출됐다
    유통과정서 냉장 않고 옮겨…질병청 “13~18세 대상 무량, 접종 시작한 영야 백신엔 문제없다”

    -“카톡으로 남친 휴가 되죠?” 분노의 민원 3배 급증
    “이젠 애인이 카톡으로 남침 휴가 신청되나”
    군 내부, “秋아들 사태가 軍 자괴감만 키워”

    ◇동아일보
    -두달전 개편안 그대로 승인…秋 논란속 ‘검찰개혁 동력 살리기’
    文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2차회의 주지
    “70년 역사 바꾸는 일, 법제화 남아”
    정기국회서 ‘첫걸음’ 디딜 것 강조…문제 있어도 先처리 後보완 방침
    야당-시민단체 반발 거세질 듯

    -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계속 늘어 10명 중 3명꼴…추석 방역 비상
    확진자 2주새 절반 줄었지만 의료기관 등 집단감염 여전
    증상 없어도 모든 입원환자 검사
    광복절 연휴때 확진 4배로 늘어…당국 “연휴전 확진자 확실히 줄어야”

    -특혜수주 의혹 박덕흠 “물타기” 반발…野내부 고심
    “국토위 간사 된 뒤 되레 매출 줄어…與 자기들 이슈 덮으려 공세” 주장
    당내선 ‘제식구 감싸기 될까’ 우려
    일부 초선 “김홍걸처럼 처리” 강경

    -집 2채 모두 판 노영민, 청주에 전세 얻어
    일각 “조만간 교체 가능성 염두”
    靑 “과잉해석…뺐던 짐 옮겨놔”정치권선 2년후 충북지사 도전設

    ◇한겨레신문
    -“이번 추석엔 고향대신 여행가요” 관광 특수에도 지자체 ‘조마조마’
    반짝 호황 반색하면서도 지자체들 걱정 태산
    30만명 입도 제주, 고발‧구상권 청구 등 대응
    주요 호텔‧리조트 ‘예약 끝’ 강원도 방역 강화
    경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2단계 격상

    -추미애,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야당 의원에 “어이없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회 직후 발언 생중계

    -박덕흠, 일가 건설사 입찰담합 적발 뒤 입찰비리 제재 강화 법안 무력화
    2012년 소유건설사 입찰담합 과징금
    국회의원 당선 전 운영할 때 적발돼
    삼진아웃제 강화되면 일가기업 퇴출
    입찰담합 제재 법안 강력 반대 배경
    “의정활동 사익추구의 도구로 활용”
    ◇매일경제
    -박용만 상의회장 “기업은 생사 발버둥…정치 뭐하나”
    기업규제 3법 관련 “국회 신중 처리를”해외투기펀드 공격받을 때 ‘의결권 3%룰’ 예외적용 요청

    -세입자 “나가려해도 전세 씨말라”…집주인 “입주 못하고 세금폭탄”
    입대차법 졸속입법에 전월세 시장 혼란 커져

    집사고도 세입자반대로 입주못해
    일시적 2주택 꼼짝없이 세금폭탄
    위로금 주고 이사비용 대납까지
    세입자도 전세폭등에 전전긍긍
    억울한 피해없게 정책보완해야

    ◇한국경제
    -‘집값 폭등했는데…’ 역대 ‘최장수’ 국토부장관 된 김현미
    경실련 “집값 폭등, 김현미 신뢰하는 文 때문”

    -서울 20대여성 V형→GH형 재감염…독감처럼 반복감염 가능할수도
    세계적으로 5건 보고…“국내 사례는 아직 재감염으로 확진짓기 어려워”
    격래해제뒤 7일만에 감염…일각선 항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았을 가능성 제기
    죽은 바이러스 조각 검출되는 ‘재양성’ 사례와는 달라…국내서 705명 재양성

    ◇충청투데이
    -행정수도 특수 아파트값 단기 폭등 세종시 부동산 시장 ‘숨고르기’
    행정수도發 특수로 단기간 폭등
    8월 들어 매매가 상승률 감소세
    매도-매수인 심리격차 벌어진 탓
    전문가 “연말까지 소강상태 예측”

    -‘원점’ 유성복합터미널 새 사업방식 10월 결정
    대전시·도시공사 기자간담회 “죄송…빠른 시일 내 정상화”
    민간개발·민관합동·공영개발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검토
    민간개발 추가 안전책도 고민 
    실현가능성 높아…지연우려 최소화

    ◇대전일보
    -여 “행정수도 균형발전 촉매… 야, 국회 특위 구성 촉구”
    행정수도 완성 TF 권역 토론회 중간보고… 28일 충청권 토론회 예정

    -유성복합터미널 무산 대전도시공사 사장 인사검증 세지나
    28일 김재혁 내정자 인사청문… 무산 관련 전문성 등 검증

    -서산, 20대 추정 남녀 3명 저수지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

    ◇중도일보
    -수능 접수인원 감소율 올해는 10% 넘었다… 세종만 증가세
    대전 10.8%, 충남 7.6% 감소… 전국 10.1% 감소
    세종서 수능 접수는 319명인 10% 오히려 증가해

    -KT&G·한국타이어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KT&G 신입사원 재무, 제조 등 8개 분야 모집…경력은 R&D, 글로벌 전문인력
    한국타이어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직군 중심 계획

    ◇중부매일
    -노영민, 청주에 전셋집 마련… 지사 출마설 ‘솔솔’
    가경동 아파트 처분 석달만에 복대동 집 구해

    -코레일 충북본부 결국 ‘폐지’… 대전충청본부로 ‘흡수’
    강력 항의 물거품… 제천시 “철도노조 협의 대응방안 마련”

    ◇충북일보
    -추석 귀성길, 버스타기 겁난다
    불특정 다수·장시간 이동… 이동 안하는 선택↑
    고속·시외버스 승차권 발권시 창가쪽 자리 우선 권고
    청주발 고속버스, 추석기간 예매율 10%이하·일반버스 미운행
    휴게소, 실내운영 중단·실외 투명가림판 설치

    -경찰 순경 공채 필기시험 공정성 훼손 논란 거센 후폭풍
    충북도내 수험생 부정행위 처리
    추가 시간 제공한 감독관은사실 확인 뒤 감찰 갈 수도
    대책에도 수험생들 불만 ↑

    ◇충청타임즈
    -박덕흠, 각종 의혹 ‘전면부인’ 타정당 “사퇴하라” 파상공세
    박 의원, 피감기관서 거액 공사 수주 의혹 반박 
    “지역 발전위해 국토위 지원 … 사익 추구 없었다”
    전문건설협 중앙회장 시절 배임 의혹 등도 부인 
    국민의힘, 정치공세 규정 속 긴급조사특위 구성 
    민주당 - 정의당 충북도당, 사퇴·철저 수사 촉구

    -청주지역 저축은행 대주주가 ‘쥐락펴락’
    미반환 형수 편법급여 조카 통장서 5억 무단 인출 
    카드대금·세금·보험료·기사 인건비도 수시로 빼가 
    국립대 교수 실질적 경영 … 겸직금지 위반 의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