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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서 가족 5명 코로나19 무더기 확진…누적 400명

홍성 12번~16번째 확진자…유아 2명도 포함
‘감염경로 불분명’ 홍성 11번 배우자와 친인척

입력 2020-09-09 20:37 | 수정 2020-09-10 11:16

▲ 천안시 한 어린이집 코로나19 소독 장면.ⓒ천안시

충남 홍성군에서 가족 5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9일 홍성군에 따르면 하루사이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먼저 이날 오전 홍성 11번 확진자(충남 393번)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11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친인척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홍성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명이 됐다.

도에 따르면 홍성 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홍성 12번(60대‧충남396번), 13번(50대‧충남397번), 14번(유아‧398번), 15번(40대‧399번), 16번(유아‧400번) 확진자다.

군은 11번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로 분류된 친인척 1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중 5명 양성, 3명 음성, 4명은 재검사 중이다.

11번 확진자의 배우자인 12번 확진자(충남 396번)는 읍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8일 발열 등 증상으로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한 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번, 12번 확진자는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홍성 11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며,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라 확진자는 더 나올 가능성이 높다.

군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며 확인된 결과를 군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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