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교과서, 교복비 등 대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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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이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초·중학교 자녀에게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생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과 교과서를, 중학생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과 교과서, 교복비 등을 대금으로 지원받는다.

    고등학생은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을 지원했으나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에 따라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과 교복비를 지원한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발생 즉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교과서 대금과 교복비는 자연재해 피해로 새로 구입해야 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 지원과 관련된 사항은 도교육청 학교자치과(043-290-27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7년 6367만원과 2018년 197만원을 지원했으며, 2019년에는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 내역이 없어 지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