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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KT-100훈련기 논바닥 추락 원인, 프로펠러 ‘결함’

공사, 정밀 조사결과 프로펠러 축 마모·절단 확인

입력 2020-07-31 19:16 | 수정 2020-08-02 16:31
지난달 8일 충북 청주의 한 논에 불시착한 공군사관학교 KT-100훈련기의 사고원인은 프로펠러 부분에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대책본부를 꾸려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고 훈련기는 프로펠러를 돌리는 축이 마모‧절단되는 경함으로 비상 착륙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사고 이후 모든 KT-100훈련기에 대한 운항을 중단한 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점검결과 이상이 없는 항공기는 다음달 3일부터 비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지난달 8일 오전 9시26분께 소속 KT-100 훈련기 1대가 비행 중 엔진이 정지되면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활주로 인근 논에 추락했다. 당시 훈련에 참가했던 학생 및 교관 조종사 2명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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