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흐리고 하루종일 빗방울
  • ▲ 30일 오후 5시가 넘어선 가운데 충북 청주시 상당구 시청에서 본 우암산이 뿌옇게 흐려있다.ⓒ박근주 기자
    ▲ 30일 오후 5시가 넘어선 가운데 충북 청주시 상당구 시청에서 본 우암산이 뿌옇게 흐려있다.ⓒ박근주 기자

    전국이 장마철로 본격 접어든 가운데 당분간은 비가 오락가락하며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흐리고 다음날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1일 강수량은 오후 3시 기준 대전·세종·충남지역에 5~10㎜ 가량 내리겠다.

    낮 최저 기온은 17~19도, 낮 최고 기온은 24~27도의 분포를 보인다. 2일에도 비슷한 온도가 예상됐다. 아침 최저 기온 16~20도, 낮 최고 기온은 27~30도다.

    충남 서해바다에서는 0.5~1m의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됐다.

    충북지역도 하루 내내 비가 오다가 모레 오후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은 충북지역 예상 강수량이 1일 오후 6시까지 5~10㎜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비가 와 노면이 미끄러운 만큼 미끄러지지 않도록 운전에 주의할 것으로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