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옥화구곡관광길’ 조성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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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남일현)가 지역 관광산업 조성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행문위는 19일 상당구 미원면 달천변 일원에 조성 중인 ‘옥화구곡관광길’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8월 중 준공 예정인 옥화구곡관광길 조성사업 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 위원장과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관광길 시작 지점인 청석굴에서부터 어진바람길, 꽃바람길, 신선바람길 등 총 14.8km 관광길 전반을 걸으며 사업추진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집행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 위원장은 “경관이 우수한 옥화구곡 자원을 연계한 관광길이 조성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며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