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코로나19 심상찮은 조짐…조용한 전파 현실화(?)온통대전, 출시 1주일만에 발행액 62억 돌파“방사광가속기 지방비 3천200억 매칭”에 지방비 ‘휘청’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 초읽기
  • ▲ 대전시가 발행한 온통대전이 출시 1주일만에 지난 20일 기준 가입자 수 5만 5000명, 발행액 62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출시한 온통대전은 월 구매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며 출시 후 2개월 내에는 최대 15% 캐시백(캐시백 10%+경제활력지원금 5%, 예산소진 시 조기종료)을 제공한다. 사진은 대전시청사 1층에 마련된 온통대전 홍보물.ⓒ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대전시가 발행한 온통대전이 출시 1주일만에 지난 20일 기준 가입자 수 5만 5000명, 발행액 62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출시한 온통대전은 월 구매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며 출시 후 2개월 내에는 최대 15% 캐시백(캐시백 10%+경제활력지원금 5%, 예산소진 시 조기종료)을 제공한다. 사진은 대전시청사 1층에 마련된 온통대전 홍보물.ⓒ뉴데일리 충청본부 D/B
    25일자 신문들은 충남 태안에서 미확인 소형 보트 발견과 함께 서해안 최전선이 뚫린 상황을 상세하게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태안군 의항리 해변에 버려진 소형 보트를 마을 주민이 발견해 인근 육군 초소에 신고했다. 군‧경은 마을주민이 신고하기 전 이틀간 보트의 존재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CCTV확인 결과 버려진 보트로부터 800m정도 떨어진 갯바위에서 비슷한 보트가 움직이는 모습이 지난 21일 오전 11시 23분쯤 확인됐고 최소 3명의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까지 확진했다. 이어 21일 오전 11시 46분쯤 갯바위 인근 도로에서 거동이 수상한 6명이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도 확인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육군의 태안 레이더 기지에서도 미확인 소형보트를 확인하지 못하는 등 서해안 방어선인 최전선이 너무 쉽게 뚫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군‧경은 레저용 엔진이 장착된 점을 들어 대공 혐의점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보트가 유실‧표류됐거나 레저 활동 중 도난, 중국인 밀입국 등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경은 최근 동해안에 이어 서해안 등의 최전선이 뚫리면서 기강이 헤이 해졌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게 됐다. 

    다음은 5월 25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아니면 말고…일단 모금부터 하는 정의연
    영화 ‘김복동’ 해외 상영료 명목 1800만원 모금해 자체 수익 처리
    배급사 “상영료 달라고 한 적 없어”

    기부금은 다른 용도로 못 쓰는데 우간다 김복동 센터·난징 위안부 숲 무산되자 기부받은 돈 용처 바꿔

    -1인당 국민부담액, 1000만원 첫 돌파
    작년 세금·국민연금·건강보험… 나라에 내는 돈 계속 늘어나는데
    與 “지원금 추가지급 검토 당연”

    -수상한 보트, 6명의 그림자…서해안 최전선이 뚫렸다
    주민 신고 전 이틀간 군·경은 전혀 몰라

    ◇중앙일보
    -임종석 예언했던 진중권, 이번엔 “노무현재단 뭔가 터질 듯”
    “정색하고 미리 초를 치는 것을 보니, 노무현 재단과 관련해 곧 뭔가 터져 나올 듯하다.” 

    -윤미향, 오늘 운명의 날···이용수 할머니 “단호하게 다 말할 것”
    대구서 열려, 윤미향 올지 주목
    곽상도 “윤씨 남편 운영 신문사에
    수원시 1억3090만원 광고비 집행”

    ◇동아일보
    -김정은 ‘핵 몸값 높이기’… 대선 앞둔 트럼프에 ‘협상 나서라’ 압박
    군사위서 ‘핵전쟁 억제력 강화’ 강조

    -이태원發 5, 6차감염 의심 사례 잇따라
    최소 5명… 인천 학원강사서 시작
    27일 초중고 등교 앞두고 방역 비상

    ◇한겨레신문
    -‘나눔의집’, 3년 전에도 ‘회계 분리’ 권고받았으나 뭉갰다
    경기도·광주시는 사후조처 없이 사실상 묵인
    2017년 이사회때 월주 스님 
    “법인·시설 사무국장 분리 권고받아” 
    소장 “관례상 처리…시청과도 얘기” 

    직원 내부고발 뒤 상임이사 찾아와 
    “법인 과장과 회계자료 공유” 압박

    -법원, 유재수 뇌물죄 인정하고도 공여자들과의 친분 이유로 ‘집유’
    ‘뇌물 쪼개기 양형’ 가중처벌 피해
    법조계 “시대 역행한 봐주기 판결”

    ◇매일경제
    -메르스 때처럼…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정부 “6~8월중 하루 지정”

    현충일·광복절 모두 주말
    내수 진작용 임시공휴일 시급

    현충일·추석 전후도 후보지만
    6월은 코로나 위험 여전하고
    추석땐 이미 5일 연휴 주어져
    결국 8월 14일 지정 가능성

    -딸계좌로 받고 쪼개 받고…유튜버 탈세 정조준
    국세청, 크리에이터 탈세 단속

    ◇한국경제
    -고액자산가, 집‧펀드 팔고 예금 확 늘렸다
    은행으로 몰리는 자산가
    10억 이상 PB고객 7~20% 증가

    -“D램 끊지 마” 다급한 화웨이, 삼성‧하이닉스에 SOS
    美와 장기전 대비 ‘재고 확보’
    “미국 움직임 신경쓰지 말고
    D램 안정적으로 남품해달라”

    ◇충북일보
    -“국책사업에 지방비 매칭”…지방재정 ‘휘청’
    방사광가속기 구축·지원에 지방비 3천200여억 원 투입
    충북도 복지예산 국비 비율 80% 달해…국비매칭사업 비중 큰 탓
    도로사업비 국비 비율 88% 넘어…“국책사업 부담되는 건 사실”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 초읽기
    국토연, 이달 말 혁신도시 성과평가 용역 발표 전망
    충북·대전충남 등 전국 지자체 유치 준비
    “정주환경 갖춰져야 안정적 성장 가능”

    ◇충청타임즈
    -1분기 매출 5억 → 두달 600억 청주 수젠텍, K바이오 이끈다
    연중기획/ 포스트코로나 충북의 바이오산업 현장을 가다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전 세계서 주문 쇄도 
    러시아 정부서 정식 사용승인 등 우수성 입증 
    연구원·직원 3배 늘려 … 제2공장 건립 추진도

    -재난지원금 약발 안 듣는 ‘대학 상권’
    충북권 대학, 코로나 탓 대부분 1학기 온라인 수업 대체 
    9월부터 2학기 개강 … 재난지원금 사용은 8월말로 한정 
    신용대출 받고 알바생 줄이고 … “차라리 문 닫는 게 낫다”

    ◇충청투데이
    -온라인 수업에 대전 대학 상권은 긴급재난지원금 ‘안 통했다’
    [르포] 온라인 수업 무기한 연장에 식당·카페 학생없이 적막만
    원룸가 타격…계약취소 증가, 활기 찾는 시내상권가와 대조

    -온통대전, 출시 1주일만에 발행액 62억 돌파

    ◇대전일보
    -고3 이어 고2·중3 순차 등교… 안전 개학여부 관심
    27일 고2·중3, 초등1-2학년 2차 등교…걱정은 여전

    -20년 개발 논란 대전 ‘보문산 활성화’ 종지부 찍나
    27일 보문산 활성화 시민토론회에서 최종 결정

    ◇중도일보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 공론화 깜깜이 논란… 탈핵단체 “당장 중단하라”
    공론화 시민참여단 23일 오리엔테이션 개최에 시민단체 즉각 반발
    재검토위 이달 초 549명 선정… 탈핵단체 ‘졸속 공론화추진’ 비판
    ‘저장시설(맥스터) 증설 위해 시민참여단 들러리’ 공론화 중단 촉구

    -대전 중구의회 징계만 벌써 ‘13번째’…이유는?
    윤원옥 의원 ‘주민선동 및 품위유지 위반’ 등 사유로 윤특위 가결
    반면 윤 의원, 징계사유 중 하나인 SNS 게재는 정당한 의무 반박
    제8대 들어서 징계 건수는 동.유성.대덕구는 0건, 서구는 1건 뿐

    ◇중부매일
    -청주지역 코로나19 심상찮은 조짐… 조용한 전파 현실화(?)
    통영 배낚시 다녀온 30대男 확진… 감염경로 미궁 지역사회 유입 ‘긴장’

    -충주·제천 농가 5곳 확진…‘과수화상병’ 다시 기승
    의심신고 60곳 중 50곳 ‘양성’ 역학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