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정규직 5명, 무기계약직 1명 선발… 사회적약자 배려 ‘보훈특별전형’ 1명
  • ▲ 충북개발공사 로고.ⓒ충북개발공사
    ▲ 충북개발공사 로고.ⓒ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가 2020년도 신입 정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정규직 5명, 무기계약직 1명으로 정규직의 경우 경영 2명, 토목 2명, 건축 1명이며, 무기계약직의 경우 비서 1명을 선발한다. 이중 정규직 경영 1명은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보훈특별전형’으로 뽑는다.

    지원희망자는 입사지원 전 응시자격, 결격사유, 가산특전 등 채용공고를 확인해 29일까지 충북개발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충북개발공사는 입사 지원 단계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7월 초에 임용될 예정이다.

    이상철 사장은 “이번 상반기 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고용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고, 신규로 추진되고 있는 공사 사업수요에 지역인재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충북도 청년실업 문제 해결 및 지역인재 등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