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37대 총재 맡아 지역사회 봉사에도 ‘열심’
  • ▲ 최충진 의원(사진 오른쪽)과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청주시의회
    ▲ 최충진 의원(사진 오른쪽)과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청주시의회

    충북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원(영운·용암1·용암2동)이 27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의 성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주지역 아동을 위해 쓰인다.

    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30년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37대 총재와 ‘아리울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 가족들과 함께 충북모금회의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통해 7100만 여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결식 우려가 있는 청주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모금회는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및 주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