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벽지·바닥재·씽크대 교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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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충북 제천공장 직원들이 집수리 조차 하지 못한채 어렵게 살고 있는 가정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27일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난 25일 올해 첫 번째로 봉사활동으로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 수급자 1개의 가정을 선정해 벽지와 바닥재, 씽크대 교체는 물론 외부 정리정돈을 해주는 등 가옥 전체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아세아시멘트와 직원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줘 기업이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것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직원들은 사회봉사와 주거환경개선, 적십자후원, 각종 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8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박찬철 팀장은 “아세아시멘트와 직원들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봉사를 비롯해 연탄·쌀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헌혈행사, 한국해비타트 집짓기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등 봉사활동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