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벽지·바닥재·씽크대 교체 등
  • ▲ 아세아시멘타 단양공장 직원 8명이 지난 25일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세아세멘트 단양공장
    ▲ 아세아시멘타 단양공장 직원 8명이 지난 25일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세아세멘트 단양공장
    아세아시멘트 충북 제천공장 직원들이 집수리 조차 하지 못한채 어렵게 살고 있는 가정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7일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난 25일 올해 첫 번째로 봉사활동으로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 수급자 1개의 가정을 선정해 벽지와 바닥재, 씽크대 교체는 물론 외부 정리정돈을 해주는 등 가옥 전체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세아시멘트와 직원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줘 기업이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것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은 사회봉사와 주거환경개선, 적십자후원, 각종 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8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박찬철 팀장은 “아세아시멘트와 직원들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봉사를 비롯해 연탄·쌀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헌혈행사, 한국해비타트 집짓기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등 봉사활동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