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박덕흠 의원, 24일 4·15 총선 ‘출마 선언’… 본격 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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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국토교통위 예결위 박덕흠 의원이 24일 제21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옥천군 마암리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호국선열들께 참배하고, 보은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들어갔다.박 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께 감사하다”고 위로의 말을 전한 뒤 “현 정부로 인해 난관에 봉착한 지역경제와 위기에 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3선 도전을 결심했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이어 “동남4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지난 8년 동안 제 의정활동의 원동력은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였다”며 “이번 4·15총선에서도 꼭 승리해 지역의 지도를 바꾸고 중단없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한편, 박 의원은 25일 옥천사무소에서 ‘지역 공통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26일 영동군 △30일 옥천군 △31일 괴산군 △4월 1일 보은군에서 각 군별 공약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