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기업경영 바탕, 체육회 전국 최고로 이끌 것”
  • ▲ 정태봉 유진통신공업대표(60)가 지난 7일 민선 초대 세종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동식 기자
    ▲ 정태봉 유진통신공업대표(60)가 지난 7일 민선 초대 세종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동식 기자
    지난 7일 공식 출사표를 낸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60)가 세종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돼 16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3월 정기총회 전날까지 3년이다.

    정 대표는 15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치러진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다른 2명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총 투표수 148표 가운데 67표를 획득했다.

    정 당선인은 현재 유진통신공업대표와 세종상공회의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정 당선인은 “30여 년간 기업경영의 경혐을 바탕으로 세종시체육회를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이끌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