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기업경영 바탕, 체육회 전국 최고로 이끌 것”
-
지난 7일 공식 출사표를 낸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60)가 세종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돼 16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3월 정기총회 전날까지 3년이다.정 대표는 15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치러진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다른 2명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총 투표수 148표 가운데 67표를 획득했다.정 당선인은 현재 유진통신공업대표와 세종상공회의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정 당선인은 “30여 년간 기업경영의 경혐을 바탕으로 세종시체육회를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이끌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