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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날씨] 7일 기온 ‘쑥’↑… 포근한 날씨 속 ‘비’

미세먼지 ‘좋음’… 아침 대전·천안 6도, 세종·청주 4도

입력 2020-01-06 17:43 | 수정 2020-01-07 10:05

▲ 6일 오후 흐리고 약간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세종시청 뒤편 금강 주변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뒤덮혀 있다.ⓒ김동식 기자

충청권은 7일 기온이 많이 올라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전날에 이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다.

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7일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온다.

중국내륙의 기압골과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사이에서 강한 남서풍에 의해 우리나라로 많은 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음날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30~80㎜의 많은 비가 오겠다.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저기압의 후면을 따라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는 고지대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다음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30~80㎜다.

아침기온은 3~9도(평년 -8~-5도), 낮 기온은 9~14도(평년 3~4도)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천안·아산 6도, 세종·금산 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논산·금산 12도, 세종·공주·태안 10도의 분포를 보인다.

많은 비로 인해 얼어있는 지면이 일시적으로 녹으면서 비탈면의 산사태, 축대붕괴 가능성이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후에 충남 서해안과 도서지역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밤(18시)부터 다음날까지 서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오전(12시)까지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서해 중부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충북지역은 7일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중국내륙의 기압골과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사이에서 강한 남서풍에 의해 우리나라로 많은 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음날까지 30~80㎜의 많은 비가 오겠다.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저기압의 후면을 따라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모레 충북 북부 및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평년 -11~-6도), 낮 최고기온은 7~11도(평년 1~3도)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진천·음성 4도, 충주·영동 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옥천 11도, 충주·괴산 8도가 예상된다.

밤부터 다음날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이 강화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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