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서 ‘소중하게 섬긴 사람들의 이야기’ 담아
  • ▲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오는 14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선보이는 출판기념회 책자 '사람이 좋다' 표지.ⓒ이근규 페이스북 캡처
    ▲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오는 14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선보이는 출판기념회 책자 '사람이 좋다' 표지.ⓒ이근규 페이스북 캡처
    이근규 전 충북 제천시장이 이달 14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사람이 좋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6일 이근규 전 제천시장에 따르면 이날 제천·단양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사람이 좋다’는 이 전 시장이 그동안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을 소중하게 섬기며 마을을 열고 함께 울고 웃으며 손잡고 가슴을 보듬어온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에세이다.

    이 책에는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과정과 어머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책에 담긴 이야기와 사진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카페 등 SNS에 소개된 이근규의 글과 사진 중에서 카친, 페북친구들이 골라 편집해 만들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기념회에서 책에 소개된 낯익은 시민을 무대에 올려 우리들의 살아가는 세상을 이야기로 나누는 ‘북콘서트’도 진행한다.

    제천시 송학면 출신인 그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국회 입법보좌관, SBS,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민선 6기 제천시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