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정 각 분야 유공자 60명에 시상

충북 청주시가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 정신을 갖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6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청주시는 11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청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홍순철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 감사패를 비롯해 시정발전 모범 시민 19명과 독서 진흥 유공 10명, 민방위 유공 10명, 자랑스러운 건설인 8명, 안전문화 유공 4명, 1사1하천 사랑운동 4개 단체, 청주지식산업센터 명칭 공모자 2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에 각각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오늘 시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 수상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일류도시 청주를 위해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하 공연은 강서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노래 교실 회원들이 공연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시는 매달 시민 표창의 날 행사를 개최해 표창을 받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