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보통’… 대전·아산 3도, 청주 4도, 세종·공주 1도
  • ▲ 막바지 늦가을, 선선해진 날씨로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마음도 달랠 겸 아름다운 가을 모습을 담아볼 좋은 곳이 있다. 11월 초까지는 단풍도 절정에 이르는 만큼, 최근 충북 증평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우뚝 선 좌구산에서 줄타기도 즐기고, 단풍도 구경해보면 어떨까. 사진은 관관명소 좌구산휴양림에서 한 관광객이 줄타기를 즐기는 모습.ⓒ증평군
    ▲ 막바지 늦가을, 선선해진 날씨로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마음도 달랠 겸 아름다운 가을 모습을 담아볼 좋은 곳이 있다. 11월 초까지는 단풍도 절정에 이르는 만큼, 최근 충북 증평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우뚝 선 좌구산에서 줄타기도 즐기고, 단풍도 구경해보면 어떨까. 사진은 관관명소 좌구산휴양림에서 한 관광객이 줄타기를 즐기는 모습.ⓒ증평군
    충청권은 주말인 9일 복사냉각으로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아침에는 춥겠고 낮에는 일사로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주의해야겠다.

    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9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아침기온은 -2~7도(평년 2~5도), 낮 기온은 15~18도(평년 15~16도)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아산·예산 3도, 세종·공주·논산 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17도, 홍성·당진·금산 16도의 분포를 보인다.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km 이하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5~45km/h(7~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2.0m로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9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아침기온은 -3~4도(평년 1~4도), 낮 기온은 15~17도(평년 13~15도)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4도, 충주·증평 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제천·진천 16도, 충주·음성·단양 15도가 예상된다.

    한편,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 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서리와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