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3개 법인서 8개 교과 10명 위탁 시험
  •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교육청이 내년에 287명의 공립 중등교사를 선발한다.

    충북도교육청은 11일 ‘2020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 누리집에 발표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일반 선발에 29개 교과 267명, 장애 구분선발에 16개 교과 20명으로 총 287명이다.

    사립 일반에는 3개 법인에서 8개 교과 10명을 위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23일(토), 2차 시험은 2020년 1월 21~22일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2월 7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0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에 따라 ‘의사상자’ 등 가점이 신설돼 각 과목별 득점에 각 과목별 만점의 5% 또는 3%를 가산한다.

    이번 시험부터는 장애인 뿐 아니라 임신부도 편의를 제공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의 ‘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 중등교원임용시험’란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290-26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