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4일 속리산서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성공사례 강의 등
  • ▲ 보은군청.ⓒ박근주 기자
    ▲ 보은군청.ⓒ박근주 기자

    충북 보은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잔치마당을 연다.

    보은군은 23일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위한 ‘2019년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24일 속리산 백두대간 생태문화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에서 관내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해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귀농․귀촌인 150여명이 참여한다.

    축제는 귀농·귀촌인 재능 및 장기 자랑 공연,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및 귀농·귀촌 성공사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은군 김현주 귀농·귀촌 담당은 “이번 축제는 귀농·귀촌인 상호 협조체제와 유기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정자연환경과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지원책이 도시민을 유치하는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귀농·귀촌인 유치와 함께 보은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이 보은군민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융화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