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업무 편의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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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계약업무 편의성 증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11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계약업무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한 고객 의견을 반영, 홈페이지에 청구서류 안내문 게시 및 제출서류 간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개선으로 ‘계약서식’ 메뉴를 신설하고 청구서류 안내문을 게시해 고객의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국민연금법·건강보험법 상 납부증명서를 공공기관에 제출하게 돼있지만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상 지방공기업은 의무 징구 대상 기관에 해당되지 않아 대가 지급 시 제출하는 청구서류 중 ‘4대 보험 완납증명서’를 제외시킴으로써 청구서류를 간소화 했다.
충북개발공사 박윤승 회계계약부장은 “고객만족 향상 및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고객의 의견을 먼저 듣고 소통하며 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제출서류 간소화 및 홈페이지 활용 등을 통한 고객의 편의성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며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