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업무 편의성 ‘향상’
  • ▲ 충북개발공사 로고.ⓒ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 충북개발공사 로고.ⓒ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충북개발공사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계약업무 편의성 증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11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계약업무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한 고객 의견을 반영, 홈페이지에 청구서류 안내문 게시 및 제출서류 간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개선으로 ‘계약서식’ 메뉴를 신설하고 청구서류 안내문을 게시해 고객의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국민연금법·건강보험법 상 납부증명서를 공공기관에 제출하게 돼있지만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상 지방공기업은 의무 징구 대상 기관에 해당되지 않아 대가 지급 시 제출하는 청구서류 중 ‘4대 보험 완납증명서’를 제외시킴으로써 청구서류를 간소화 했다.

    충북개발공사 박윤승 회계계약부장은 “고객만족 향상 및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고객의 의견을 먼저 듣고 소통하며 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제출서류 간소화 및 홈페이지 활용 등을 통한 고객의 편의성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며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