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초서 식재료 점검·청결상태·위생관리 등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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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전, 유경균 제천교육장(왼쪽)이 하소동 동명초등학교 급식생활교육관(급식소)를 불시 방문해 식재료로 반입된 소고기 상태, 유통기한 등을 살펴보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
충북도 제천교육지원청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각 학교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급식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유경균 제천교육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5일 하소동 동명초등학교 식생활교육관(급식소)을 불시 방문해 반입된 각종 식재료 이력제 표시, 유통기한 등을 살펴봤다.
이어 학교급식 시설·설비 청결상태, 개인 위생관리, 보존식 관리 등 학교급식 전반에 걸쳐 꼼꼼히 점검했다.
유경균 교육장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조리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며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함께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단위학교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