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2일까지 청원구청과 종합운동장 2곳에서 실시
  • ▲ 사진은 지난해 열린 벌초용 동력 예초기 정비점검 서비스 장면.ⓒ청주시농업기술센터
    ▲ 사진은 지난해 열린 벌초용 동력 예초기 정비점검 서비스 장면.ⓒ청주시농업기술센터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벌초용 동력 예초기 정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관심 있는 시민들은 이용해 봄직하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추석 3주전인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성묘 벌초용 동력예초기 점검·정비 서비스를 청원구청을 비롯한 2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1일에는 청원구청 내 주차장에서, 22일은 사직동 소재 종합운동장 앞에서 각각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수리 시 소요되는 부품 대금은 유료이며,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 및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민이 보유하고 있는 동력예초기 보유 대수는 2400여대로 예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안승남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동력예초기 점검은 청주시민에 대한 서비스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동력예초기를 점검받으시고 산소 벌초시 예초기 고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