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영·인인식 교수 연구팀, 4차산업 핵심 IoT 센서 소재 적용 ‘기대’
  • ▲ 한국교통대 박성영 교수(왼쪽)와 인인식 교수.ⓒ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박성영 교수(왼쪽)와 인인식 교수.ⓒ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는 박성영·인인식 교수 연구팀이 빛에 의해 반응, 팽창·수축률 및 커패시터가 가역적으로 변화하는 신개념 광유도 무선 센싱용 소프트 인공 피부 하이드로겔 소재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2018년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 사업 및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자)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재료공학 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mpact Factor 15.621)’에 이달 8일 논문에 게재됐다.

    광유도 무선 센싱용 소프트 인공 피부 하이드로겔 소재는 소프트 로봇 및 지능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작에 매우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소재로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4차산업 분야에서 매우 큰 활용성이 기대된다.

    박성영 교수는 “멀티 센싱용 소프트 인공 피부 하이드로겔 소재 관련 첫 번째 연구 보고”라며 “향후 관련 기술이 의료용 센싱 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4차 산업 분야에서 핵심 IoT 센서 소재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