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16개사 대표 초청… 충북경제 견인 당부
  • ▲ 충북도가 5일 소회의실에서 충북 스타기업 16개사에 대해 지성서를 수여했다.ⓒ충북도
    ▲ 충북도가 5일 소회의실에서 충북 스타기업 16개사에 대해 지성서를 수여했다.ⓒ충북도

    충북도가 ‘충북 스타기업’ 대표를 초청, 지정서를 수여하며 충북경제 견인을 당부했다.

    5일 충북도는 소회의실에서 ‘2019년 충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참여기업 16개사에 대해 지정서 수여식을 갖고 CEO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격려했다.

    충북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충북 4% 경제실현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16개사는 △㈜국보싸이언스 △㈜대한아이엠 △㈜대현하이텍 △㈜디에이치 △산전정밀㈜ △성원메티칼㈜ △성창㈜ △㈜신화아이티 △㈜3A △㈜아이윈 △㈜알이티 △㈜참선진녹즙  △㈜코본테크 △㈜토마스케이블 △㈜한랩 △한백식품㈜ 등이다.

    선정된 스타기업은 1개 사당 2PM(Project Manager)을 배정해 기업성장계획 수립, 기업혁신 지원, 수출전략 지원 등의 지원프로그램으로 기업별 3600만원 규모를 지원하며, 차년도 상용화 연구개발(R&D)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작년 충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 사는 평균 매출신장률 7.9%, 수출증가율 21.7%, 고용증가율 13.9%의 고도 성장을 했다”며 “㈜마크로케어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굴 선정된 충북 스타기업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한 만큼 글로벌강소기업과 더 나아가 ‘월드클래스300’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