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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충북 스타기업’ 대표를 초청, 지정서를 수여하며 충북경제 견인을 당부했다.
5일 충북도는 소회의실에서 ‘2019년 충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참여기업 16개사에 대해 지정서 수여식을 갖고 CEO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격려했다.
충북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충북 4% 경제실현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16개사는 △㈜국보싸이언스 △㈜대한아이엠 △㈜대현하이텍 △㈜디에이치 △산전정밀㈜ △성원메티칼㈜ △성창㈜ △㈜신화아이티 △㈜3A △㈜아이윈 △㈜알이티 △㈜참선진녹즙 △㈜코본테크 △㈜토마스케이블 △㈜한랩 △한백식품㈜ 등이다.
선정된 스타기업은 1개 사당 2PM(Project Manager)을 배정해 기업성장계획 수립, 기업혁신 지원, 수출전략 지원 등의 지원프로그램으로 기업별 3600만원 규모를 지원하며, 차년도 상용화 연구개발(R&D)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작년 충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 사는 평균 매출신장률 7.9%, 수출증가율 21.7%, 고용증가율 13.9%의 고도 성장을 했다”며 “㈜마크로케어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굴 선정된 충북 스타기업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한 만큼 글로벌강소기업과 더 나아가 ‘월드클래스300’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