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환 관장 “교육도서관 비전 달성하겠다”

이충환 충북교육도서관장이 1일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이 관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1981년 제천교육지원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충북도교육청 행정과, 충북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서 이 관장은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인문학의 메카로서 교육도서관의 위상을 높이고, 서로 화합하며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학부모 등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함께 하는 행복한 교육‘이라는 충북교육의 목표와 ’미래를 여는 참 좋은 도서관‘이라는 교육도서관의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