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단 25명, 몽골 울란바토르서 ‘한국전통문화공연·교육·노력봉사’
  • ▲ 25일 한국교통대 하계 해외봉사단이 출발에 앞서 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대
    ▲ 25일 한국교통대 하계 해외봉사단이 출발에 앞서 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학교가 25일 충주캠퍼스에서 주요 보직자와 해외봉사단 학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해외봉사단 학생들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초등학교에서 한글, 영어,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교육봉사와 시설보수, 환경정화 등 노력봉사와 태권도, 부채춤 등 한국전통 문화공연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교통대는 2007학년도 동계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파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해외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캄보디아 14회, 네팔 6회, 케냐·몽골·라오스 각 4회, 필리핀 2회, 태국·우즈베키스탄 각 1회 등 다양한 국가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지구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까지 모두 705명이 파견됐다.

    박준훈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해외봉사를 통한 공동체의식, 국제경험 확대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해외봉사단 파견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