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부서장 책임경영 추진
  • 21일 박준훈 총장(오른쪽)과 박홍윤 교무처장이 대학 중장기 발전과제에 따른 총장·부서장 성과목표제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대
    ▲ 21일 박준훈 총장(오른쪽)과 박홍윤 교무처장이 대학 중장기 발전과제에 따른 총장·부서장 성과목표제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는 21일 대학본부 7층 u-Edu센터에서 중장기 발전과제 총장·부서장 성과목표제 도입에 따른 ‘성과목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교통대의 ‘2019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은 박 총장 후보시절 공약인 △잘 가르치는 대학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미래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의 교육 혁신대학을 발전 목표로 제시했다.

    총장과 부서장간 성과목표제는 새로운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당시부터 중장기 전략과제 추진계획의 정합성, 성과관리 체계성 확보, 부서장 책임경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체결식은 지난 3달간 각 부서에서 중장기 발전계획 전략과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지난 10, 11일 치러진 대학혁신 워크숍에서 최종 결정된 중장기 발전계획 전략과제 추진계획에 대한 총장과 부서장 간 약속이다.

    박준훈 총장은 “앞으로 새롭게 변화해야만 하는 대학의 미래를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발굴한 전략과제 이행은 우리대학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사회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미래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대학의 교육 혁신대학’이 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