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제약클러스터 지원·제약산업 발전 ‘맞손’
  •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16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일행을 맞아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16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일행을 맞아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오송재단)은 16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약 클러스터와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송재단은 우즈베키스탄의 제약클러스 조성을 위해 오송재단의 경험을 공유하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학회, 세미나, 공동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방문단 일행은 협약식에 이어 오송재단의 핵심 연구지원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등을 견학하고,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등 첨단의료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둘러봤다.

    박구선 이사장은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우즈베키스탄 제약클러스터 조성에도 재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