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당 1000만원 지원…우수사례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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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이 1기 행복씨앗학교 성과(2015~2018)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도내 전 학교에 확산시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행복씨앗학교 질적 심화와 도내 모든 학교의 학교혁신 일반화를 목표로 ‘학교자치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행복씨앗학교 1기의 학교혁신 성과사례를 바탕으로 각 학교의 지역적 특성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교육과정 설계·평가 공동 워크숍 ▲행복씨앗학년제 운영 ▲교육3주체 학교자체평가 한마당 ▲학부모 자치활동 지원 등 7개 세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의 확산을 위해 도내 공립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460교에 교당 평균 1000 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기 행복씨앗학교에서 전개된 7개 세부사업에 대한 학교자치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