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3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 청주시청 본관.ⓒ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청주시청 본관.ⓒ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 청주시가 3일 시청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계획 △2019년 실무분과 주요사업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결과 등 3건의 보고사항 △대표협의체 전문위원회 구성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적정성 심의 2건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정책 틀이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 전달 체계 구축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자는 움직임에 발맞춰 2005년에 설립됐다.

    안종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사회복지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용운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