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논란 ‘인보사’ 대전 19곳 병의원 납품당진철강단지 주변마을 요중 비소, 카드뮴 권고치 초과‘폐기물 과다소각’ 클렌코 항소심 승소… 주민‧시민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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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지방국세청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으로 매출 1조 원 규모의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조세 포탈 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타임즈는 25일 자 신문을 통해 대전지방국세청이 지난 3월 11일부터 증여세와 상장주식 명의신탁 등 조세포탈 혐의로 정현호 대표와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명의신탁은 명백한 불법으로 금융당국은 간주하고 있다.

    메디톡스에 대한 국세청 조사는 최고 경영자와 일부 임직원 간 체결한 스톡옵션 계약은 부여 주식수‧주당 금액을 명기하고 구두 등 다양한 확약방식으로 회사 반환 주식수량을 공유했으며 계약 체결 후 스톡옵션 행사기간이 도래하면 주식을 현금화해 최고경영자에 전달한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회사 측은 국제청 조사와 관련해 “아직 확인 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스닥 상장회장인 메디톡스는 ‘보톡스 국내 1호 박사’인 정현호 대표가 2000년 창업했으며 24일 주식 거래 가격이 57만 7100원 이를 정도로 우량 기업이다.

    25일 자 신문은 이밖에 △노영민이 고백한 ‘웃픈 개각’…“장관 제안하니 차관 달라더라” △‘미세먼지 조작’ 나쁜 기업. 더 나쁜 환경부 △빚까지 내서 6.7兆 추경…총선 앞두고 일자리·SOC에 ‘퍼주기 논란’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유성복합터미널 안착 우려 목소리에 뒷짐만 등의 기사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은 25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민변? 합격!… 법무부 개방형 고위직 절반 꿰찼다
    文정부 출범 후 임명된 非검사직, 과장급 이상 12명 중 6명이 민변
    법무부, 하위직 명단은 비공개

    -“승리 동업자, 성접대 시인… 호텔비는 승리가 YG카드로 내”
    동업자 “日투자자 위해 성매매 여성 10여명 동원” 경찰서 진술
    숙박비 3000만원 결제한 승리 “성매매 이뤄졌는지 알지 못해”

    -작년 추경사업 40%가 돈 다 못썼는데… 또 6조7000억 배정
    예산 규모부터 정해놓고 사업 끼워넣기… “수요 예측 않고 돈 풀기 급급” 비판론

    ◇중앙일보
    -노영민이 고백한 ‘웃픈 개각’…“장관 제안하니 차관 달라더라”
    노영민 비서실장이 국회에서 밝힌 ‘웃픈’ 개각의 이면 

    -[착한뉴스] 김밥 훔친 취준생에 2만원 준 경찰 “잘 사는 것 같아 다행”
    일산서부경찰서 이승동 경사 인터뷰
    삼각김밥 절도 청년에 2만원 꺼내 줘 

    -‘미세먼지 조작’ 나쁜 기업. 더 나쁜 환경부

    -“65세로 다시 계산해오라” 대법의 ‘정년 60세’ 퇴짜
    “차에 치인 30대, 65세까지 일하면 3억보다 많이 벌 것”
    “앞으로 65세 인정 판결 쏟아질 것”

    ◇동아일보
    -김정은 “이번 방문이 마지막 아닐 것”… 이례적 현장 인터뷰도
    [김정은-푸틴 25일 정상회담]러시아 도착해 ‘긴밀 협력’ 메시지

    -지도부 “오신환 사임안 다시 제출”… 반대파 “끝까지 막아낼 것”
    패스트트랙 내분… 파국 치닫는 바른미래

    ◇한겨레신문
    -‘오신환 교체, 패스트트랙 표결’ 동시 시도…25일 국회는 ‘긴 하루’
    바른미래당, 사개특위 위원 ‘오신환 → 채이배’ 교체키로
    바른정당계·자유한국당은 결사 저지 ‘예고’

    -‘오신환 반란’에 당 지도부 초강수…유승민 “손학규 퇴진” 요구
    바른미래, 사개특위 위원 교체 추진
    오 의원 페북에 “공수처 반대표” 선언
    국회 온종일 혼란·공방 휩싸여

    바른정당계, 위원 교체 거센 반발
    국회 의사과 “부득이한 사유로
    교체 요청땐 국회의장이 판단·결정” 
    위원 바꿔도 무기명 투표 또다른 변수

    -농협물류 화물기사들 “본사 직원에 성접대·수천만원 상납”
    화물기사들 “농협물류 직원 ‘돈 되는 배차코스’ 빌미로 상납 요구”
    농협물류 관계자 “경찰에 고발했다”…경찰 “수사 착수했다”

    -약국 안 책방, 지구에 불시착한 책방
    숍 안에 숍···특별한 독립서점
    약도 팔고 책도 권하는 약국 서점
    ‘하루만 하루끼’ ‘에라 묘르겠다’ 등 신기한 이벤트
    여성작가 시와 SF 소설 읽는 카페 안 책방

    -어벤져스 최강의 적, ‘스포일러’가 온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신드롬

    마블 세계관 집대성 ‘22번째 영화’
    개봉 전부터 압도적 예매량 화제
    첫날 최고 관객동원기록 새로 써

    “스포일러 당할까봐 새벽부터 나와”
    댓글 안보기 등 유출 방지 캠페인도

    골수팬은 물론 휴가·단체관람 등
    초반 예매 전쟁…20만원 암표까지
    ‘2800개 스크린’ 독점 논란도 점화

    ◇매일경제
    -LG전자 스마트폰 국내생산 접는다
    국내 유일 평택 휴대폰공장
    베트남·브라질로 이전
    800명 창원공장에 재배치

    -의장실 몸싸움에 성추행 논란까지…난장판된 국회
    한국당, 文의장실 항의방문
    文의장 저혈당 쇼크 병원행

    임이자 “文, 부적절 신체접촉”
    한국당 “국회의장 물러나야”

    -‘메모리 신화’ 이건희 이어…이재용은 ‘비메모리 최강자’ 도전
    ‘반도체 비전 2030’ 공개

    R&D 73조·생산시설에 60조
    종합 반도체 1위기업 청사진

    중소 팹리스업체에 특허지원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도 강화

    메모리 의존도 낮추고 다각화
    업황따라 출렁 수익구조 개선

    ◇한국경제
    -빚까지 내서 6.7兆 추경…총선 앞두고 일자리·SOC에 ‘퍼주기 논란’
    미세먼지 예산은 22%뿐
    일자리 만드는데 1.8兆 투입
    노인 ‘단기 알바’ 3만개 만들어

    -“정부 지원금 ‘n분의 1’로 나눠 뿌려선 ‘한국판 퀄컴’ 절대 못 키워”
    반도체 스타트업이 ‘대표주자’ 되는 생태계 만들어야

    대기업 수요 있고 실력 검증된 소형 팹리스에
    정부 지원 선택과 집중…‘성공사례’ 축적해야

    -젊어지려면 하루 한 번 레몬 식초와 초생강을 먹어라

    ◇충청투데이
    -오해로 시작된 보존·개발 논란…공은 도계위로 
    공원 난개발 막는 민특사업

    개발 프레임 갇혀 찬반 대립
    대전 갈마지구 77%는 녹지
    市 미숙한 공론화…논란 키워
    도계위 부담↑ 줄부결 추측도
    “공론화 결정 신경쓸 수 밖에…”

    -세종 뺀 충청권…1분기 인구 ‘빠졌다’ 
    세종, 1분기 7826명 순유입
    대전 3785명 순유출 '최다'
    충남 232명·충북 58명 줄어
    주택거래 감소…전국 인구이동↓

    -한국교원대 부설高 오송 이전 ‘고민 중’ 
    부지매입비 등 583억원 추정
    교육부 뚜렷 입장 내놓지않아
    당초 예상보다 시간소요 전망

    ◇대전일보
    -안전성 논란 ‘인보사’ 대전 19곳 병의원 납품
    오제세 의원 식약처 자료 공개…선병원 최다, 건양대·충남대병원 등 포함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유성복합터미널 안착 우려 목소리에 뒷짐만
    KPIH, “시공사 선정 등 막바지, 건축승인 기다리고 있는 중” 해명

    -당진철강단지 주변마을 요중 비소, 카드뮴 권고치 초과
    천식 유병률 분석 여건 비슷한 서산보다 훨씬 높아

    ◇중도일보
    -월평공원 갈마지구 민특 도계위 앞두고 관심 집중
    도계위 통과 쉽지 않아…재심의 결정 예측
    세대수와 주변 환경 여건 등 전문적인 판단 이뤄질 듯…공론화 결정 반영 여부 주목돼
    시 재정부담 등도 고려해야

    -대전의사회, ‘간호사법’ 제정 반대… 대전간호사회 ‘발끈’
    간호사회, 간호사법 관련 입장 표명
    “의사와의 화합, 간호사의 독자성 존중 선행돼야”
    간호법에 대한 곡해 단호히 대처할 것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재정 확충 애향심 고취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뒷짐’
    관련법 미비핑계 지역 나눔문화 확산노력 미흡
    경북도-공동모금회 협업 대대적 모금운동
    춘천시 조직신설 군불때는 타 시·도와 대조

    ◇중부매일
    -휘발유 평균 1천445원 ‘고공행진’… 서민들 한숨만
    유류세 인하 축소 상승세 지속… 경유 1천332원 1주새 9원 올라

    -충북 비메모리 반도체산업 조성 ‘탄력’
    도, 청와대 중점육성 전략 발표에 기대

    -악취 축사 충북도의원, 20년째 국유지 무단 점용
    불법 농지 전용·증축 사실도 확인… 진천군, 현지 조사 실시

    -음성천연가스 발전소 사업추진 ‘갈등’
    “생태계 파괴·악취” vs “걱정할 것 없다” 평행선

    ◇충북일보
    -5G 상용화 1개월… 충북은 여전히 오지(奧地)
    도내 기지국 512곳… 4G 대비 0.1% 불과
    수도권 밀집으로 지방 정보통신 서비스 소외
    과기부 ‘월드IT쇼’… “상용화 없이 홍보만” 지적
    대리점 “문의·구매 저조… 반응 너무 없다”

    -청주 재개발·재건축사업 회의론 대두
    획일적 사업 방법에 등 돌려
    16곳 중 2곳 해제 절차 착수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환해야

    -날씨 결항 막을 활주로 등급 상향 시급
    청주공항 거점 LCC 취항 앞두고
    협소한 공항시설 우려 목소리
    지난해 결항 83.97% 기상 원인
    활주로 연장·운영등급 상향 절실

    ◇충청타임즈
    -청주 오창 본사 둔 메디톡스 조세 포탈 혐의 국세청 조사
    정현호 대표 - 전·현직 임직원 상장주식 명의신탁 등 혐의
    금융당국 명백한 불법 간주 … 메디톡스 “확인된 것 없다”
    2012년엔 모범납세자 선정 국세청장 표창 … 지역 ‘당혹’

    -‘폐기물 과다소각’ 클렌코 항소심도 승소
    法 “시, 영업 취소 처분 근거 법령 잘못 적용” 
    청주시, 즉각 상고·별도 행정처분 진행 방침

    -청주, 도로주행 시험 합격률 ‘전국 최고’
    도로교통公 2018년 조사
    청주 68.2%·춘천 67.2%·마산 65.1%·대전 64.9% 順 
    서울 강남 48.4% 최하위 … 도로 통행량 등 영향 탓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