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매그나칩’ 품을까㈜클렌코 오늘 행정소송 ‘항소심 판결’ 촉각음주단속 기준 강화…’소주 한 잔’도 면허정지대전 ‘홍역 유행’ 21명 확진…타 지역과 달리 ‘집단 발병’세종署, 허위유통업체 만들어 15억 챙긴 일당 ‘검거’월급 더줘도… 운전대 잡을 기사가 없다
  • ▲ 사진은 29명이 희생된 2017년 12월 21일 발생한 제천화재 참사 당시 현장의 모습이다.ⓒ제천소방서
    ▲ 사진은 29명이 희생된 2017년 12월 21일 발생한 제천화재 참사 당시 현장의 모습이다.ⓒ제천소방서
    충북도는 지난 22일 29명의 희생자를 낸 제천 노블휘트니스 스파 화재(2017년 12월 21일) 참사 당시 부실 대응 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소방관들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소방관징계위원회는 이날 제천 화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 6명 중 1명은 중징계(정직처분), 나머지 5명에게는 견책‧감봉 등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 충북도는 이날 징계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유족대책위원회는 충북도 소방관 징계와 관련해 “소방청 합조단이 중징계를 요구한 소방관 3명 중 일부에게 경징계를 준 것은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충북도가 1년 4개월 만에 징계위를 열어 관련 소방관들에게 징계를 의결한 것은 검‧경 수사와 유가족대책위의 재정신청 등 법적 다툼이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한편 제천 노블휘트니스 스파 화재는 2017년 12월 21일 1층에서 화재가 시작돼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친 최악의 사고로 기록됐다.  

    이밖에 24일 자 신문에는 △日, 외교청서에 ‘한일 미래지향 발전’ 문구 삭제 △2% 부족한 갤럭시폴드, 결국 출시 미룬다 △자동차 보험료 내달 또 오른다 올들어 두 번째…1.5~2%↑△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 횡령 의혹 사실로 드러나나 등의 기사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은 24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美軍, 평택기지서 이례적 사드 훈련
    지난주 성주 사드부대 등 참가…
    미사일 발사 前단계까지 실시
    “美핵심시설 지키겠단 메시지”

    -北 “김정은, 24일 새벽 기차 통해 러시아로 출발”

    -‘투자 귀재’ 손정의도 비트코인에 1400억원 잃었다

    ◇중앙일보
    -이웅열, 410억 받고 떠났다··· 오너들 이상한 퇴직금 셈법
    이웅열 회장 사례로 본 재벌 퇴직금 계산법  
    최고위급 경영인 퇴직금 분석
    코오롱 퇴직 직전 월급도 많아
    사측 “규정 따라 진행, 공개 못해”

    국내 기업 임원 평균 3배 더 받아
    전문가 “성과연동 보상이 합리적”

    -한국당 밤샘 농성, 바른미래 분당 위기… 패스트트랙 먼길
    여야 4당 의총, 신속처리안 추인
    바른미래 12대 11로 1표차 통과
    유승민 “당론 아니다” 이언주 “탈당”
    한국당 광화문 장외투쟁도 검토

    -제천 화재참사 출동 소방관 1년 4개월 만에 징계 의결
    충북 소방징계위 부실대응 소방관 6명 징계 의결
    1명 정직, 5명 견책·감봉…당사자 통보 후 확정
    유족 "합리적 수준 아냐…향후 입장 밝힐 것"

    ◇동아일보
    -회담장 안팎 북한인들 분주… “준비 잘되나” 묻자 인상쓴채 돌아서
    [북-러 8년만에 정상회담]김정은 맞는 블라디보스토크 르포

    -日, 외교청서에 ‘한일 미래지향 발전’ 문구 삭제
    징용판결-레이더 거론하며 한국탓
    독도 영유권 주장… 정부, 강력 항의

    -‘공부의 귀재’ 버핏, 89세에도 책 끼고 산다
    40년 지인이 본 ‘투자 귀재의 비결’
    “하루 500쪽씩 읽는 독서광… 폭넓은 정보수집이 그의 직업
    브리지게임으로 마음근육 키워”

    ◇한겨레신문
    -12대 11… 바른미래, 아슬아슬했던 ‘살얼음판’ 의총
    여야 4당 일제히 ‘합의안’ 추인
    8부 능선 넘은 패스트트랙

    -이언주 “탈당” 유승민 “고민”…바른미래당 분열 가속화
    패스트트랙 후폭풍
     
    당내 ‘4당 합의안 추인’ 발표 뒤 
    바른정당계 따로 회동 대책 논의
    유 “동지들과 함께…” 행동 예고
    총선 겨냥 ‘정계개편 불씨’ 전망도

    공수처 소관 사법개혁특위 ‘수싸움’ 
    오신환·권은희 ‘의총 결론’ 따를지 주목

    -한국당 “패스트트랙 결사 저지”…의원 전원 국회 철야농성
    대구 민생대장정 행사 취소
    의총 3차례…청와대 앞 규탄대회
    주말 광화문 장외집회 신고 

    사개위 등 물리적 저지 ‘고민’

    ◇매일경제
    -‘람보르기니의 눈’까지…LG 전장사업 속도 붙었다
    슈퍼카까지 ‘접수’

    LG전자 ZKW인수 성과
    프리미엄 헤드램프 휩쓸어
    올 매출 5조7000억 예상

    내년으로 흑자 앞당겨
    “미래먹거리 전장에 달렸다”
    OLED 패널·카메라 모듈도
    차량용 개발에 힘쏟아

    -마약 안했다던 박유천 ‘양성반응’ 나왔다
    다리털서 검출…영장 신청
    마약혐의 현대家 3세는 구속

    -500대 기업중 59곳, 작년에 ‘번 돈’보다 ‘이자 낼 돈’ 많았다
    CEO스코어 분석…16곳은 3년째 이자보상배율 1 이하 ‘좀비기업’
    삼성·SK ‘반도체 코리아 연합군’ 빼면 더 심각…공기업 ‘최악’ 수준

    -2% 부족한 갤럭시폴드, 결국 출시 미룬다
    삼성전자, 시제품 일부 결함 지적에 글로벌 출시 연기

    화면·힌지 불량 주장 나오자
    론칭쇼 3일여 남기고 미뤄
    외신들 “올바른 조치” 평가
    판매일정 한달이상 지연될듯

    보호막 임의제거 막기위해
    소비자 경고문구 강화 추진

    ◇한국경제
    -자동차 보험료 내달 또 오른다
    올들어 두 번째…1.5~2%↑

    -음주단속 기준 강화…소주 한 잔도 면허정지
    알코올 기준 0.05→0.03%로 
    경찰, 시간·장소 불문하고 단속

    ◇충청타임즈
    -월급 더줘도… 운전대 잡을 기사가 없다
    충북 버스업계, 주 52시간제 단계적 시행 '비상'
    300인 이상 시내버스업체 7월부터 … 청주 우진교통 해당
    13개 업체는 내년 1월부터 적용 … 83명 더 뽑아야 할 판
    시외버스 5개사는 132명 추가 고용 필요 … 상황 더 심각
    고용 미달땐 운행 감축·비수익노선 중단 … 주민 불편 우려
    도 “인력 양성·공공버스 운행·노선 재조정 등 대책 검토”

    -충주시-수공 ‘물값 분쟁’ 심화
    시의회 산업건설위, 정수구입비 또 전액 삭감 
    분쟁 대응 범시민대책위 지원 조례까지 제정

    -청주시 - ㈜클렌코 오늘 행정소송 항소심 판결 촉각
    시, 폐기물처리업 허가취소처분 취소 청구 1심서 패해 
    북이면 주민 폐기물소각장 반대 판결 영향 여부 관심

    -시, 폐기물처리업 허가취소처분 취소 청구 1심서 패해 
     북이면 주민 폐기물소각장 반대 판결 영향 여부 관심

    ◇충청투데이
    -제동 걸린 민특사업…해법 없는 재정부담 
    도시공원 일몰제…내년 7월
    정부 권장 해결책…민특사업
    市 공론화 후 사업 안갯속에
    재정부담 가중 점차 현실로…

    -‘한표 차 당선’ 의원 “충남선관위 정당개입 의혹” 
    김종관 청양군의원 “무소속 차별”

    -대전 지역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또 도마 위로 
    두차례 수정에도 무용론 거세
    조합원 대기업 브랜드 선호탓
    초기단계부터 혜택 홍보해야

    ◇대전일보
    -‘홍역 유행’ 대전…속 들여다보면
    21명 확진, 타 지역과 달리 집단 발병

    -대전시 정무요원들 역할 부족 여론 고조
    지역 현안 해결 정무직 역할 부족 여론…평촌 LNG발전소 대표적

    -대전, ‘고분양가 시대’ 도래하나…무주택자 등 주택실수요자 ‘우려’ 가득
    탄방 1구역 등 대전 재건축·재개발 대장주도 고분양가 산정 가능성 높아… 대전 평균 분양가도 상승세

    -허위유통업체 만들어 15억 원 챙긴 일당 검거
    명절 앞두고 농축산물 15억 원 어치 납품받고 잠적해

    ◇중도일보
    -“대전 민간특례사업, 재원 현실성 등 따져야”
    ‘도시공원 보전 위한 성숙한 시민의 선택은’이란 주제로 진행
    백 교수 “공론화 이후 민특 사업 추진 의견 의미 커”
    성 변호사 “토지소유주와 지자체 협의 중요”

    -편리함 위해 도입했지만… 대학 전자출결 시스템 오류투성이
    앱 접속 안 되거나 작동 안 되는 등 오류 잦아
    학교에 개선 요구했지만 1년째 같은 문제 발생
    학교 측 “주기적으로 점검… 업체서 직접 확인도”

    -대전지역 백화점 혜택 앞세운 큰손 VIP 모시기 ‘총력’
    롯데 VIP 등급 신설, VIP 라운지 바 오픈
    갤러리아 6등 급 나눠 등급별 혜택 제공
    세이 Y프라임 등급 제공해 젊은 층 겨냥

    ◇중부매일
    -432억 발행 지역화폐 ‘전성시대’
    제천시 한달새 16억원 판매…올해 200억원 목표
    충북도내 음성군 제외 10개 시·군 발행 또는 예정
    골목상권서 사용·자본유출No ‘온누리상품권’과 차별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 횡령 의혹 사실로 드러나나
    경찰, 교육비·협찬금 등 수상한 회계 처리 수사

    -SK하이닉스 ‘매그나칩’ 품을까
    이달말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중국 지안광애셋매니지먼트, SMIC 등도 거론
    하이닉스측 “공식적 입장 없다”

    -충북도, 제천 화재참사 소방관 1명 중징계 5명 경징계
    처분결과는 비공개키로

    ◇충북일보
    -열심히 사는 충북도민… 생활은 ‘팍팍’
    대출금 증가율, 예금액 증가율보다 높아
    소득만족도 양극화… 정부차원 대책 필요

    -충북혁신도시 용지 분양률 꼴찌 수준
    클러스터 분양·입주현황
    20만2천㎡·29.5% 그쳐
    미분양 면적 전국 40% 차지
    타도시 비해 교육환경 등 열악

    -거리별 추가 배달료… 소비자들 뿔났다
    배달료 보편화되며 차등부과
    모호한 요금·책정 기준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