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소방서에 소화기 950개·단독경보형감지기 2500개 지원
  • ▲ 단양소방서가 소화기 등을 보급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사용법, 119신고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단양소방서
    ▲ 단양소방서가 소화기 등을 보급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사용법, 119신고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단양소방서

    충북 단양소방서와 단양군이 취약계층 주거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다.

    단양소방서는 19일 이달부터 생활안전사고 자체 능력이 부족한 관내 취약계층 950세대를 선정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방법 교육 등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소방시설은 단양군이 선제적 소방행정의 일환으로 소화기 95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500개다.

    임병수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정을 지키는 안전 지킴이로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양군과 협조해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 보급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