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제천시, 서울 예술의전당 전문가 자문 받기로

유인택 사장 “고향 예술의 전당 우수공연장 모델사업” 협조
사업계획·설계·시공·무대·음향 등 최첨단 시설 자문

입력 2019-04-15 21:46 | 수정 2019-04-17 02:40

▲ 이상천 시장(왼쪽)과 유인택 서울 예술의전당 사장이 방문선물을 교환하면서 제천예술의 전당 건립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약속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예술의전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 제천시가 최근 서울 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전문가들로부터 최첨단 전문공연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제천 출신 유인택 전 동양예술극장 대표가 지난달 서울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이상천 시장이 제천 예술의전당 건립에 따른 사업 계획과 설계·시공, 무대·음향·조명 등 전문가 자문을 얻기 위한 자리였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제천 예술의전당’ 건립에 따른 업무협력을 제안하고 그 자리에서 유인택 사장은 제천이 구상하고 있는 예술의전당이 지역 우수공연장 건립 모델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기로 약속을 받았다.

15일 이상천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서울 예술의전당은 지방공연 인프라 구축·지원 차원에서 제천시 예술의전당 건립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서울 예술의전당 기술 경영진과 제천시 자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사항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제천 출신인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제천 동명초, 제천중, 서울대를 졸업했다.

그는 ‘아름다운청년 전태일’, ‘화려한 휴가’, ‘과속스캔들’, ‘7급 공무원’ 등 영화 제작에서 뮤지컬, 연극, 음악(공연)기획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 연출·기획·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총사업비 480억, 800석 규모의 객석을 갖춘 전문공연시설 건립(제천 예술의전당)을 위해 기획예산담당관 내 예술의전당 TF팀을 신설하고 내부 실무추진단 구성, 외부 전문가 그룹 자문체계 마련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 예술의전당 건립사업은 2019년 기본·실시설계 현상공모를 거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