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국 4000여 선수 위한 대회 홍보·관람 지원
  • ▲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와 6개 민간안전단체가 11일 협약을 통해 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충북도
    ▲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와 6개 민간안전단체가 11일 협약을 통해 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충북도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충주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조직위)와 민간안전단체가 대회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주무예마스터십 조직위는 1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6개 민간단체와 지원과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창섭 행정부지사와 이광희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장, 지영호 충북 자율방재단연합회장, 신창섭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피진호 안전모니터봉사단 충북지회장, 김동완 충북안전교육협의회대표, 한효동 충북 안전보안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 단체 대표들은 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 활동과 단체관람을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충청북도 재난안전실 유관기관으로 도정 발전과 도민안전을 위해 우리생활 밀접한 곳을 중심으로 안전 예방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 부지사는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충주무예마스터십대회는 무도 분야에서 올림픽에 버금가는 최고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날이 더욱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문협 등 6개 민간 안전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무예마스터십은 충북도와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체육관 등 충주일원에서 전 세계 10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