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까지 붕어빵 자원봉사단도 참여, 간식 제공
  • ▲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고성군 아야진초등학교에서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하고 있다.ⓒ제천시자원봉사센터
    ▲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고성군 아야진초등학교에서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하고 있다.ⓒ제천시자원봉사센터
    충북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고성군을 찾아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는 10일 아야진초등학교에서 이재민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11, 12일에는 경동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군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센터 ‘붕어빵 자원봉사단’도 고성군 일원에서 화재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붕어빵을 만들어 간식으로 지원한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센터 봉사단 12명이 출장봉사에 나섰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7년 10월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센터는 지난 9일 동해시 이재민 9가구에 마른 반찬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