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성원익 후보생 ‘대통령상’ 수상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 공군학생군사교육단 성원익 후보생(항공운항학과)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6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날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제46기 ROTC 합동 임관식에서 본교 공군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들이 대통령상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성원익(항공운항학과) 대통령상 △최병천(항공운항학과) 국무총리상 △권은영(스포츠산업학과) 참모총장상 △진종휘(항공운항학과) 합참의장상 △이승욱·정성윤(항공운항학과) 훈련단장상 △신은섭(항공운항학과) 학군단장상 △이호원(행정학과) ROTC중앙회장 △박범휘(철도경영학과) 공군ROTC장교회장이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성원익 후보생은 “임관과 더불어 대통령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후배들에게 매순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말을 전하고 앞으로 공군 장교로서 최선을 다해 조국의 영공을 수호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통대 공군학생군사교육단은 창설 5년 동안 4회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