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1명 참여 400㎖ 혈액 기부…年 4회 이웃사랑 실천
  • ▲ 5일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아세아시멘트
    ▲ 5일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아세아시멘트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아세아시멘트 직원들이 앞장서겠습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지난 5일 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행사는 아세아시멘트의 요청으로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임직원 21명이 참여해 400㎖의 혈액을 기부했다.

    아세아시멘트는 혈액 수급으로 혈액 불균형을 없애고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2016년 충북혈액원과 MOU를 맺고 매년 4회(분기별)씩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헌혈행사에는 직원 76명이 참여해 3만400㎖의 혈액을 기부하는 사랑을 실천했다.

    연의재 아세아시멘트 총무팀 담당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길이며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많은 사람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