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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축제’…3월 1~3일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가득, 전국행사 방안 모색

입력 2019-02-13 12:45

▲ 지난해 3월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열린 삼겹살축제의 한 장면.ⓒ청주시

충북 청주 서문시장이 삼겹살을 주제로 한바탕 축제를 연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문시장상인회가 중심이 된 ‘청주삼겹살 축제’가 다음달 1~3일까지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청주 삼겹살거리 축제는 청주의 대표음식인 청주 삼겹살과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 청주 삼겹살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 삼겹살거리가 조성된 2012년부터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데이로 이름 붙이고 매년 ‘3·3 데이’ 삼겹살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달콤! 새콤! 심쿵!’ 이라는 부제로, 3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삼겹살과 문화행사를 통해 전국에서 유일한 삼겹살특화거리인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축제는 사물놀이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1일에는 ‘돼지 한 마리 요리경연대회’, ‘삼겹살무료시식회’, ‘야시장’, 2일에는 ‘김봉곤 훈장 축하공연’, ‘포크빌리지 가요제’, ‘전통놀이 체험’, 3일에는 ‘포크빌리지 가족 그림그리기’, ‘황금돼지를 찾아라’, ‘바비큐 행사 등이 이어진다.

상인회 이승진 회장은 “삼겹살을 좋아하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우리 청주의 자랑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의 삼겹살을 맘껏 즐기고,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거리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서문시장은 과거 청주 최고 상권으로 50여 년 동안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곳으로, 청주시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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